지구촌의 문화장인과 공동체를 위해 일하는 ㈜ 컬처 마스터즈 출범하다

㈜ 컬처 마스터즈, 3월 3일, 인천에서 창립 행사 열려
세계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를 지원-협력 이끄는 전문기업
컬처 마스터즈는 “문화 마에스트로(거장, 장인) 의미

박동석 발행인ㆍICPSC이사장 승인 2023.03.06 11:56 | 최종 수정 2023.03.07 13:24 의견 0

지구촌 문화예술 분야의 종사자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협력을 이끄는 기업이 나타났다.

㈜컬처 마스터즈는 “문화분야의 마에스트로(거장, 장인)”를 의미하며, 문화 진흥 사업 분야에서 문화유산장인 및 문화예술공동체를 위한 콘텐츠 개발, 문화 연수 수행 등의 다양한 지원 및 협력활동을 폭넓게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주)컬처 마스터즈의 박성용 대표는 유네스코 국제문화협력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활동한 전문가이다.

(주) 컬처 마스터즈 대표 박성용 (사진 컬쳐 마스터즈)

박성용 대표는 2023년도에 컬처 마스터즈를 설립했다. 그는 국내에서 문화분야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의 설립기획단장을 맡아 센터의 설립을 완성하기도 했다.

그는 퀸즐랜드 대학교에서 문화유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3 년도에 영국 캠브리지 스칼라스 출판사(Cambridge Scholars Publishing)에서 출간된 단행권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무형유산 보호 거버넌스 연구』의 저자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에서 30년 간 전문경력을 쌓은 박성용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수준에서 선임전문관, 겸임교수, 전략전문가, 자문역, 좌장, 연구원, 작가, 편집자 등과 같은 다양한 호칭으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지구촌의 많은 문화공동체와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문화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박 대표는 최근 십여 년간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문화 축제에 다니며 조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수년간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Silk Roads Living Heritage Network)의 출범을 주도하여 마침내 동 네트워크가 2021 년도에 출범할 수 있었다.

국내외 문화발전과 문화유산 보호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여한 경험을 토대로 하여 이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컬처 마스터즈를 통해 문화와 첨단 IT의 융합과 같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지구촌의 문화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일을 하고 있다.

박대표는 오랜기간 유네스코에서 일하며 국제문화 협력 분야에서 전세계의 수많은 문화공동체와 교류해왔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문화창작과 전승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체감하였으며, 국제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창립행사에 참여한 문화공동체 일원 (사진 컬처 마스터즈)

향후 우선적인 회사의 활동 목표로, 박대표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전통문화를 비롯한 문화분야 장인과 공동체를 보다 폭넓게 발굴하고, 그들에 대한 처우와 인식의 개선을 도울수 있는 캠페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문화예술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그들이 각 분야를 넘어서 협업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UN이 강조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에서의 문화의 역할을 크게 하는 길이라 보았다.

회사발전 문화공동체 네트워크 협력망 MOU 체결
왼쪽부터 사)문화유산 창의공간 대표 금기형, 주)컬쳐 마스터즈 대표 박성용,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 박동석, 주)삼농연구소 대표 이승형 (사진 컬처 마스터즈)

한편 이번 창립행사에서 (주)컬처 마스터즈는 (사)문화유산 창의공간(대표 금기형), (사)국제문화재전략연구소(대표 박동석), ㈜삼농연구소(대표 이승형) 등 3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컬처마스터즈는 각 기관과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세계유산 지정 사업 및 문화유산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며, 문화와 농업 분야의 공조를 통해 (한류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K-컬처 센터의 해외 중점국가에 설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로고로 디자인한 축하케익

<컬처 마스터즈의 의미>

◆ ‘컬처 마스터즈’는 문화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의 경지에 도달한 거장인 마에스트로를 의미한다. 또한, 컬쳐 마스터즈는 우리회사의 주 고객인 문화 공동체(culture community)의 얼굴이자 우리 자신의 롤 모델이기도 하다.

<㈜ 컬처 마스터즈가 하는 일>

◆ 컬처 마스터즈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적인 방식으로 위탁된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문화 및 문화유산 분야 사업활동에 도전 정신과 혁신적인 기법을 도입하여 지구촌의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2030년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의 틀 내에서 문화가 강조되고 있기에, 컬처 마스터즈는 모든 사업활동에서 깨끗한 물과 위생,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 사회, 책임있는 소비와 생산 등을 지원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의 목표>

◆ 우리는 인류의 발전을 위한 문화공동체 리더와 장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심을 표하며 그들의 성취와 기여를 재조명하는 일을 하고자 한다. 이는 지구촌의 문화공동체의 발굴과 그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고자 하는 노력이기도 하다.

◆ 이를 위해 문화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 자신도 젊은 세대의 성장을 도우면서 문화 공동체 리더십 즉, 컬처 마스터즈가 되는 길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 이러한 우리의 여정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문화의 힘을 키우며 문화다양성의 확산을 추구하는 숭고한 여정에 맞닿아 있다. 궁극에는 우리의 노력이 문화의 개방성과 소통력을 높여서 지구촌의 평화의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중점 영역>

▶ 진화하는 문화 전략과 콘텐츠 사업

▶ 고객의 니즈에 따른 맞춤 문화훈련 사업

▶ 선진적인 문화진흥 사업

<컬처 마스터즈가 펼치는 사업방식>

1. 문화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와 첨단 IT의 융합 사업

2. 문화마스터 및 문화공동체를 위한 콘텐츠 개발

3. 한국어 진흥 및 K-문화 협력 프로젝트

4. 중앙아시아 및 실크로드 문화협력 프로젝트

5. 문화 공동체 영상제작, 유투브 비즈니스, 소셜 미디어 홍보, 온라인 출판 및

전문 웹사이트 제작 지원

6. 문화전략 개발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 전문 워크숍, 집중과정 및 세미나

7. 국제 인식제고 프로그램 - 국제회의, 전시회, 축제와 같은 기타 문화행사

8. 문화공동체, 기관, 정부 간의 문화교류 프로젝트

9. 국제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구축 그리고 유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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