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사당 홍살문 재건 기념식

대전문화재돌봄센터 기술력
비지정문화재 관리

강민성 승인 2023.03.14 18:56 의견 0

대전 정림동 단군사당 재건 기념식

(사)백제문화원 대전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김정호)는 3월 14일 대전광역시 미지정문화재 정림동 단군사당에서 홍살문 재건 기념식을 가졌다.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단군사당은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여 제향하는 곳으로, 1984년 신도안에서 옮겨온 이래 노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2020년 9월 17일 폭우에 홍살문이 붕괴되었다.

이에 대전문화재돌봄센터는 단군사당 관리자와 협의를 하여 관리자 측에서 소요 목재를 부담하고 대전문화재돌봄센터에서 기술과 인력을 투입, 재건하게 되었다.

대전문화재돌봄센터는 대전 지역의 국가지정문화재, 시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등 202개소의 문화재에 대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돌봄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재에 대한 모니터링과 일상관리를 통하여 문화재 훼손을 예방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하며, 문화재에 작은 훼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경미수리를 함으로써 예방적 문화재 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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