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문화재) 과 함께하는 소통, 참여, 협력, 연대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충남 보령시의회 (의장 박상모) 의원 12명 전원은 21일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단체연합회 충남권거점센터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봉사단장 임인식)의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되어 잔잔한 감동과 함께 국가유산지킴이의 국민적 관심의 동기부여와 자발적 참여로 국가유산 보호의 새로운 모델로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행정력만으로는 문화유산의 안정적인 전승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활성화 하고 전 시민이 과거 찬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만세보령(萬世保寜) 가치를 국가유산으로 회복하는 활용과 문화경제의 주최가 시민으로 전환 하는 전문성 의원으로 국가유산지킴이에 힘을 보태고 보령사랑이란 공통점을 만든 것이다.
이날 충남 보령시의회 의원 참석자로는 박상모 의장과 김충호 부의장, 이정근 의회자치행정위원장, 백영창 의회경제개발위원장, 최은순 의원, 김정훈 의회보령댐피해대책특별위원장, 김재관 의원, 서경옥 의원, 추보라 의원등과 의회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에서는 임인식 단장과, 유시영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사무총장, 김명수 고문(전 서울사이버대 총장).김명래 박사(보령문화연구회장). 김완집 집성당 도유사, 동국스님 (보령불교사사암연합회장) 한영탁 남포향교수석장의, 김일태 부단장 (민화향기 대표), 김인태 홍보위원장등이 함께했으며 보령시청에서 장은옥 관광과장과 최재화 국가유산팀장이 배석했다.
이민숙 보령시의회 의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봉사단과 의원소개, 국가유산지킴이 위촉장 수여, 의장 인사말씀, 봉사단장 인사말씀과 대화의 시간으로 ‘국가유산기본법’으로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 명칭 변경 과 국가유산 관리와 활용방안’, ‘김성우장군 역사성과 활용가치’, ‘보령문화의 변천과 논문활용’, ‘보령집성당 가치와 활용방안’, ‘민화의 세계화와 활성화 전략’, ‘보령의 불교문화 성주사지의 활용방안’, ‘남포향교와 남포읍성 활용방안’등 심도있는 발언과 건의에 이어 박상모 의장의 답변으로 보령의 국가유산 가치의 공유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여 반도체 처럼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의 견인으로 만세보령, OK보령의 문화가치가 더 깊은 본질로 보다 먼 미래로 분명한 시선을 따라 괘도와 축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을 만들었다.
그동안 보령시는 예전부터 자연유산을 활용하여 보령의 광산산업, 보령화력, 보령댐등의 1차적인 산업 중심에서 보령머드축제의 2차산업이 있었다면 국가유산으로는 수많은 고인돌부터 민중의 지방문화 분권의 원조인 저 찬란 했던 9산선문의 성주사지와 주산의 성리학의 태두 오상동의 유교 문화와 김성우 장군, 토정 이지함 선생등 수많은 역사인물과 갈매못성지와 서짓골성지의 천주교문화, 고대도의 칼 귀츨라프의 개신교 문화까지 종교 문화의 수용과 번성이 그 어느 지역도 가지지 못하는 산. 들. 바다의 만세보령(萬世保寜)의 고유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다.
박상모 의장과 임인식 단장은 인사말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국가유산지킴이 위촉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쁘고 협력 모델로 국가유산지킴이 목적 달성과 보령의 국가유산 활용을 공유하며 ‘국가유산을 가꾸는 아름다운 손길’ ‘우리는 국가유산지킴이입니다.’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쓰게 되었으며 다가오는 6월22일 국가유산지킴이 날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 하기로 했다.
한편,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은 2006년에 창립되어 개인, 단체등 1,000여명의 회원과 2021년 국가유산지킴이전구대회 보령개최와 2023년부터 충남권 거점센터 운영 및 보령시, 충남교육지원청, 보령소방서, 보령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식을 맺었으며 내 고장 문국가유산 가꾸는 날, 고려충신 도만호 김성우장군 제향, 민화, 벼루 등 각 시민참여형 국가유산 보호 및 문화공동체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문화재청장 단체와 개인 표창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 : 김인태 홍보위원장, 보령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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