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국가유산지킴이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대한 홍보와 인식제고
- 청소년들에게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의 인식을 제고

한병기 시민기자 승인 2024.06.06 16:11 의견 2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자원봉사단체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단체(사진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4년 등록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 및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추진했다.

■ 2024 같이 × 가치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 신청접수 및 제출서류

❍ 접수기간 : 2024. 5. 2. (목) ~ 5. 14.(화) 18:00 / 휴일 접수 불가

❍ 제출서류 : 지원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위와 같이 공모해 5월 23일 선정된 단체를 공고했다.

단체별 사업내용과 특징을 설명중인 단체대표

위와 같이 공모사업에 응모한 단체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야기가 있는 단체들이 많아 선정에 애로사항은 있었지만, 선정기준표에 맞춰 공정하고 원만하게 8개 단체를 5월 23일 선정된 단체를 공고했다.

선정된 단체는 ‘기아국가유산지킴이’, ‘밝은빛 가족봉사단’, ‘놀만치 마을공동체’, ‘은목서’, ‘대한어머니회 서구지회’, ‘청명회’, ‘두바퀴사랑회‘, ’토닥토닥 봉사회‘이다.

기아국가유산지킴이는 “AI도 할 수 없는 국가유산지킴이 청소년들과 함께라면 지킬 수 있어!”라는 주제로 단체에 선정되었다. 이는 주제에서 볼 수 있듯이 기술력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AI로 대체 할 수 없는 영역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국가유산지킴이의 활동을 한다면 더욱 의미 있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시키고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성취감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데 목표가 있다.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 최상일이사장의 감사인사

■ 공모사업은 6월~11월까지 진행이 되는데 매월 진행해 6회차로 진행하는데

1. 자원봉사와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이란?

2. 짚솔만들기 :플라스틱이 없던 시절에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볏짚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것을 알아보자.

3. 콩댐 : AI로 할 수 없는 우리 문화유산 자연(우리 콩)에서 치유하다.

4. 생태전환 :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한 탄소배출 없는 건강한 삶.

5. 재난안전 :자원봉사(지킴이) 활동시 필요한 안전과 재난안전은 무엇이 다른가?

6.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반성과 나아갈 방향

위와 같이 6회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기아국가유산지킴이 활동중 짚솔만들기(사진 한병기)
2023년 기아국가유산지킴이 콩댐작업(사진 한병기)

■ 기대효과

▶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은 문화유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해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알 수 있다.

▶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대인관계와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 AI가 모든 것을 대체하는 시대에 국가유산지킴이 청소년과 함께라면 할 수 있다. 이렇게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 5월 30일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단체활동계획은 계획에 의해 사업을 진행

인건비(원천징수) 신고 : 125,000원 초과시 8.8% 원천징수 의무신고

실행변경신청시 주의사항

물품 수령증(수령기관 확인필)

최종 결과보고서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2024년에 새롭게 선정된 4개 단체

올해 공모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2023년에 이어 선정된 4팀과 신규로 선정된 4팀으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각자의 포부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서 두바퀴사랑회 박태우단장은 자원봉사는 기술도 아니고, 힘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따뜻한 마음으로 활동에 임한다는 한마디에 참석자들 모두가 공감했다

2023년에 이어 선정된 4개 단체

기아국가유산지킴이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선정이 되는 영광을 얻었지만 올헤 새롭게 집행단위가 바뀌어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은 되지만 돌다리도 두드리며 간다는 속담처럼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나가면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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