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전 희경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사진 문형진)

지난 10월 19일, 기아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들이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전통시장에서 특별한 문화체험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 계획을 세워 만든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참여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활동전 몸풀기 체조와 일정을 체크 중인 기아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희경루에서 시작된 여정

희경루에서의 몸풀기 체조와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양동시장까지 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후 두 팀으로 나뉘어 계획된 투어 코스를 따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

희경루를 출발해 광주천을 지나 양동전통시장까지 정화활동 실시

양동전통시장에서 만난 특별한 경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만큼, 이번 문화 체험은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양동전통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계획하고 실행하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였다.

일정표를 확인하고 문화체험을 하고 있는 기아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통닭 파티로 마무리하는 즐거운 하루

하루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통닭 파티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간식 후라이드 통닭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의미

이번 양동전통시장 문화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 사회 참여 의식 함양,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 증진, 자립심과 책임감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청소년들의 성장을 도왔다.

앞으로도 기아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이들이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

K-헤리티지뉴스 한병기 선임기자 bghan68@hanmail.net 한병기 선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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