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송년회 성황리에 마쳐
국가유산의 보호와 홍보에 기여한 박경남 단장과 이건일 감사, 김경미 회원 등 김준혁 국회의원 표창받아
김희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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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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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희태)는 지난 21일(토) 훈장골 수원점(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로 146)에서 송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에는 최호운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장과 신영주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장을 비롯해 연구소 소속 국가유산지킴이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사 ▶유공자 표창 ▶2024년 활동 및 2025년 활동 계획 보고 ▶단체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최호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국가유산지킴이가 20살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전국 160여개 단체와 8만여 회원님들께서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위상을 높여주셨다.”라며, “지역의 국가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김희태 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며, 2025년 을사년에도 무궁한 발전과 회원님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통해 국가유산의 보호와 홍보에 기여한 박경남 단장과 이건일 감사, 김경미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김준혁)을, 이남희 회원은 감사장(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을 받았다.
김희태 소장은 “한 해 동안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상반기에 연구소의 방향성을 제시할 워크숍을 계획 중이니 앞으로도 연구소가 성장하는 데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는 지난 2018년 4월 개소한 이래 국가유산지킴이 단체로 활동 중이다. 주요 사업은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국가유산 조사 및 연구 ▶학술발표 및 공모사업 ▶영상 제작 및 저술,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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