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국가유산지킴이(회장 한병기) 는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승휘)와 함께 지난 2025년 1월 20일 월요일, 설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 이웃이 모두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온기 꾸러미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돌봄세대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 기아국가유산지킴이, 후원단체 및 개인후원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재원은 법인 이사회 후원금, 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으로 기아오토랜드 후원금, 문화인광주 대표, 기아국가유산지킴이, 토마토프렌즈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온기 꾸러미는 돌봄세대의 기본적인 생계 지원을 위해 겨울이불, 백미10kg 등 12종의 식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여기에 더해 풍암동 자원봉사캠프와 서초등학교 어린이봉사단에서 정성껏 손뜨개로 만든 목도리까지 포함되었다. 해당꾸러미는 서구 18개 동의 136 돌봄세대에 전달된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그리고 정치적 불안정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과 독거어르신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까지 느끼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김승휘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온기 나눈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서구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희 센터장 역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아국가유산지킴이 한병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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