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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 131 그믐달
그믐달동호 구충회* 세월을 갉아먹다 등마루가 휘었다 심박동 뛰던 시절 홍안은 어디 갔나! 빛바랜 그대의 얼굴 창백해서 시리다 (출처: 『미네르바의 연가』 동회 구충회 제3시조집) ***** 그믐이면 달이 안 보인다. 달은 시간이고 세월이다. 어느덧 한주기가 다하여 형상이 사라졌다. 신앙과 같은 믿음으로 보이지
김명호 전문위원
2024.07.0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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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우리 나라윤명철 나라. 뭔 말인가? 언제부터? 누가? 國 國家 nation 나라에 우리가 붙으면 우리나라. 내가 태어난 곳 내가 살아가는 곳 우리 부모가 계신 곳 내가 있을 곳 나, 우리 아이들이 사는 곳. 늘 걱정하는 우리 나라.
윤명철 논설위원
2024.07.0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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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 16번째 시집 '얼음 아리랑' 출간
역사학자이며, 시인인 윤명철 교수가 16번째 시집인 ‘얼음 아리랑(북시베리아ㆍ 바이칼ㆍ 알타이)’을 출간했다. 탐험가이기도 한 그는 주로 역사와 사상, 탐험 등을 소재와 주제로 삼은 시를 발표했다. 1981년 부터 시작해 3부작 등과 등을 출간했고, 2010년 대에 들어오면서 유라시아를 소재로 등을 출간했습니
윤명철 논설위원
2024.07.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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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 130춘일로방정(春日路傍情)
춘일로방정(春日路傍情)벽강 김명호 봄볕은 찰나이니 금인들 견줄쏘냐 첫눈에 반한 마음 이해를 초월하네 그마음 붙들어 매어 이 한 폭에 담았네. 글 김명호 > 長樂少年行 崔國輔 遺卻珊瑚鞭 白馬驕不行。 유각산호편, 백마교불행. 章臺折楊柳 春日路傍情。 장대절양류 춘일노방정 ******** 소년의 노래 최국보 산호챗찍을 던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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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 129 디디피(DDP)의 별...
디디피(DDP)의 별...벽강 김명호 1 은하수 지상에 흘러서 꽃을 피웠다 별들이 흥인지문 내려와 엘이디 빛이 되었다 견우와 직녀 날마다 만나 디디피 (DDP) 오작교 되었다. 2 외롭고 가난할 때 내 너를 맞이하고 어두워 길 잃을 때 내 너에게 다가선다 손 뻗어 닿을 수 없어도 넌 영원한 내 친구 어두운 밤이어야만 찿게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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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128 시끌 댓끌
시끌 댓글벽강 김명호 좋아요 우쭐하고 나빠요 분노하네 과찬과 혹평으로 마음을 흔드나니 초연함 넘을 수 없는 갑남을녀 세계라. 글 김명호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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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 127 먹으며
먹으며벽강 김명호 지글지글 구워진 살점이 나를 비웃기나 하듯이 노려보고 있다 내 지천명을 넘겼다지만 치열하게 산 날이 얼마나 될까 저 검게 구슬리는 살점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귀천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생존만으로 날마다 날마다 사투를 벌인 투쟁에 비하면 부끄럽기 그지없다 나도 죽어서까지 나를 위해한 것들을 위하여 저 연탄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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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 126 벌레를 애도함
벌레를 애도 함벽강 김명호 어느 이른 아침 안개 자욱하여 천지분간을 못하던 날 처음보자마자 아니 천 년 전에 보았을지도 모를, 너는 벌레로 내 소피 길에 만나는 찰나의 순간 그만 밟혀 생과 사를 갈랐으니 이 무슨 인연인가 내 너를 기려 다음 생에는 하루살이가 되어 너의 눈빛만으로도 죽어 주리라.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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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125 품바
품바 벽강 김명호품바를 기리나니 각설이 천지로다 가난도 웃음 되니 낙원이 따로 없네 부끄런 가면을 벗어 거칠 것이 없어라. 가진 것 풍자이고 없는 것 돈이라네 위선을 비웃으며 한세상 살리로다 기운 옷 때가 쌓여도 마음만은 깨끗해. 남루한 행색 속에 비수가 들어있어 가벼운 입방귀로 세상을 조롱하니 철벽의 장막을 쳐도 막을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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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 124 문립독
문립독벽강 김명호 갈대는 흔들려도 꺾이지 않았는데 유혹에 흔들리는 사람은 많이 있어 피맺힘 망부석 되어 외로워만 보이네. 넘어져 울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자! 너와 나 손을 잡을 시대의 명제로다 만대를 이어 이어서 잡은 손을 놓지 마. 권력에 굴복 말고 재물에 녹지 말고 노예는 되지 말자 주인 된 자격으로 가슴에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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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122 일요일
일요일벽강 김명호 공기를 찾아 도시를 떠나네 찌들은 빌딩과 때 묻은 도시로부터 이름 모를 들 꽃 아무렇게 피어있는 폭 좁은 호젓한 길을 다리 아플지라도 오래 걸어보리 불현듯 생각난 촌스럽던 지난 추억은 저 강물처럼 돌아올 수 없어 아련하기만 한 눈동자 물위에 꼭꼭 새기며 못내 그리운 숨 쉬어보리 푸른 하늘 벗 삼아 투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3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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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 121 어떤 인생
어떤 인생벽강 김명호 고희를 훌쩍 넘다보면 누구나 역사의 비늘을 달고 있다 유년의 아련함과 청춘의 설렘 중장년의 치열함 노년의 어쩔 수 없는 그림자 시대의 무늬가 겹겹이 각인되거나 때로는 앙금으로 첩첩히 쌓여 있다 누가 자신을 자신만의 것이라고 할 것인가? 비로소 지나 온 흔적에 무거움을 느낄 때쯤이면 귀천이 무슨 소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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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 119 미생지신( 尾生之信)*
불신의 시대, 경영의 시대, 이익극대화의 마케팅만능의 시대에신의와 원칙을고수하는 사람이 그립다.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연인과의 신의를 고수하였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그림으로 멋지게 형상화하였다. 미생의 이루지 못한 만남을 화사한 꽃으로 환생하여 해피엔딩하는 순간을 인상파화가처럼 표현하였다. 이시대가 필요한 우직한 신의를!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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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118 합장(合裝)
합장(合葬) 시천(詩泉) 김성덕* 천둥이 잠잠하고 첫 매미 울던 날에 뻐꾸기 친구 하던 삼십 년 흘러갔다 어머니 영천 호국원 아버지 집 오셨다. (출처: > 시천 김성덕 제4시조집) ****** 사랑하는 사람은 늘 함께 곁에 있어야 한다. 자식들을 낳아주신 부모님은 더욱이 함께 하여야 한다. 이승에서는 여러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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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 117 백수의 하루살이
백수의 하루살이운해 송귀영* 천성이 까칠하여 하잖은 일 집착하는 밴댕이 소갈머리 말꼬투리 짜증으로 마나님 심기 건드려 잔소리가 흐벅지고 허름한 포장마차 개똥철학 너 접 쓰리 무식이 통통 튀긴 꼬락서니 구긴 모습 목청껏 핏줄 다발에 두꺼운 낮 능글맞고 바쁘게 머리 굴려 쾡한 눈빛 마주치며 엇갈린 일상에서 할 일없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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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江 잡설]24 치킨世
치킨世벽강 김명호 학의 무리 속에서 종종거리는 닭으로 틀 속에 갇혀 살다가 날마다 튀기고 삶아져 가난한 창자를 채우며 그렇게 허기를 지탱하여 무기력하게 사라져가는 있었는지 없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그 무명의 경지를 어디 이 땅의 학들이 아랴. 글 사진 김명호
김명호 전문위원
2024.06.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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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느낌]116 매창 무덤가에서
매창 무덤가에서벽강 김명호 절개는 백 년이요 시조는 천 년이라 만인의 연인으로 짧지만 오래 사네 "이화우" 아름다워서 세세년년 읊으리. 그대는 절대가인 나는야 흑수저라 동시대 살았다면 외사랑 속병 앓아 세기를 초월한 연정 풍류 남아 아니랴. 단아한 유택 보니 그대의 생전일 듯 나그네 기리노니 외롭지 않으리라 애틋한 그대
김명호 전문위원
2024.05.3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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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江 잡설]23 시조생활
시조생활 칠익(七益)벽강 김명호 블록을 조립하니 건물이 세워지듯 단어를 잇대보니 생명이 부활하네 어쩌다 화려하게 대부분 초라하게 그래도 좋은 것은 날마다 깨어있어 두백의 칠언절구 단태의 실락원은 그들의 언어이니 그들의 호흡이고 우리네 가슴에는 3 4 조 시조 있어 잘나도 못났어도 흉내가 아니어서 쉽고도 자연스레 짓기가 편
김명호 전문위원
2024.05.3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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