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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현 선임기자' 작성자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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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ㆍ신탁
기아국가유산지킴이,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설 선물 꾸러미 봉사
기아국가유산지킴이(회장 한병기) 는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승휘)와 함께 지난 2025년 1월 20일 월요일, 설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 이웃이 모두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온기 꾸러미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돌봄세대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김오현 선임기자
2025.01.21 08:46
지킴ㆍ신탁
광주 충장로에도 추억과 향수를 담은 도깨비골목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광주 동구 충장로 5가에 위치한 도깨비 골목은 1950년대부터 형성된 오래된 골목길이다. 1970-80년대 이 골목은 광주 충장로 5가에서 금남로 5가를 이어주는 90m 좁은 골목은 귀금속과 보석을 다듬는 금은 세공사와 금은방 등이 그곳에 들어선 것이다. 신비의 보물창고처럼 골목은 꼬불꼬불 미로를 따라서 한때 금은세공
김오현 선임기자
2025.01.16 17:03
교육ㆍ활용
시민기자들의 열정이 빛나는 K-헤리티지뉴스 창간 2주년 기념식 성료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유산기록 아카이브 신문인 K-헤리티지뉴스(발행인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이사장)가 창간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월 11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강당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K-헤리티지뉴스는 순수 민간 자원봉사 시민기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연간 2,600건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국가유
김오현 선임기자
2025.01.16 08:47
교육ㆍ활용
헐벗고 굶주리던 시절, 우리의 허기를 달래주었던 구황작물 고구마!
조선시대는 잦은 기근과 식량 부족으로 백성들의 삶이 어려웠던 시기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고구마는 가뭄이나 병충해에도 강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구황작물로 큰 역할을 했다. 고구마는 흉년이 들면 곡식 대신 먹을 수 있는 귀중한 식량이었으며, 흉년을 대비한 비상식량으로도 활용되었다.
김오현 선임기자
2025.01.04 10:59
보존ㆍ관리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선교유적, 세계유산 등재 향해 한 걸음 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기독교 선교기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남구는 오는 27일, 한국선교유적연구회와 함께 '한국 기독교 선교기지 유적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연구용역 최종 설명회'를 개최하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오웬기념각, 우일선 선교사 사택 등
김오현 선임기자
2024.12.27 10:25
보존ㆍ관리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 통영 충렬사(統營 忠烈祠)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을 줄인 말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가 통영(統營)이다. 1604년(선조 37년)에 통제사(統制使) 이경준(李慶濬)이 두룡포(지금의 통영시)로 통제영을 옮기면서 '통영(統營)'이라는 지명이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다.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충렬사(忠烈祠)는 임진왜란 당시
김오현 선임기자
2024.12.21 22:30
보존ㆍ관리
명나라 신종(神宗)이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에게 하사한 팔사품(八賜品)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와 같았던 조국을 구하기 위해 조선 수군을 이끌고 혁혁한 공을 세운 이순신 장군(李舜臣 將軍)에게 명나라 신종 황제(神宗 皇帝, 명나라 제13대, 1563~1620)가 하사한 8종 15점의 유물인 '통영충렬사팔사품일괄(統營忠烈祠八賜品一括)'이 1966년 보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오현 선임기자
2024.12.18 10:37
보존ㆍ관리
겨울밤, 찹쌀떡과 메밀묵이 특별했던 그 시절 이야기
최초의 농서인 농사직설(農事直說)에서 교맥(메밀)의 재배법을 설명하고 있을 만큼 우리나라에서 메밀은 오랜 역사를 지닌 식량이었다. 특히 겨울밤, 골목길을 울리던 "찹쌀떡~ 메밀묵~" 소리는 1980년대 학창 시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멈추게 하던 정겨운 풍경이었다. 하지만 밤길을 울리던 정겨운 찹쌀떡 장수의
김오현 선임기자
2024.12.11 19:56
교육ㆍ활용
이순신(李舜臣)의 곁을 지킨 '숨은 영웅' 정걸 장군(丁傑 將軍)을 아십니까?
정걸 장군(丁傑 將軍)은 조선 시대 해전의 명장으로, 1555년 을묘왜변(乙卯倭變) 이후 왜구를 격퇴하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전라, 경상, 충청 수사를 두루 역임하며 조선 수군의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이순신 장군의 조방장(助防將)으로 파견되어 판옥선 제작을 주도하며, 거북선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김오현 선임기자
2024.12.06 06:09
보존ㆍ관리
숨겨진 영웅, 진무성(陳武晟) 장군의 용맹이 빛나는 고흥 무열사(高興 武烈祠)
임진왜란(壬辰倭亂)은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지만, 동시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영웅들을 탄생시켰다. 그중에서도 진무성(陳武晟) 장군은 충무공 이순신(忠武公 李舜臣) 곁에서 맹활약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으로 나라를 지키는데 헌신한 인물이다. 진무성(陳武晟) 장군은 1566
김오현 선임기자
2024.11.26 00:41
교육ㆍ활용
'상춘곡(賞春曲)'으로 한국 문학사에 빛을 낸 정극인(丁克仁)
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인 정극인(丁克仁)이 최초의 가사 작품인 '상춘곡(賞春曲)'을 지어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그의 호는 '불우헌'으로, 안빈낙도의 삶을 살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젊은 시절 과거에 여러 번 낙방하고, 세종 대의 흥천사 중건에 반대하여 함경도로 귀양을 간 정극인(丁克仁)은 이후 처가가
김오현 선임기자
2024.11.23 12:09
교육ㆍ활용
동의보감에 위(胃)병증 치료 약으로 나오는 취건반(炊乾飯, 누룽지)을 아시나요?
누룽지는 솥 바닥에 눌러붙은 밥을 이르는 말로 오늘날처럼 과자나 빵, 과일 등의 간식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에 가장 많이 찾던 간식 중 하나로 눌은밥이라고도 한다. 또한, 누룽지는 밥을 짓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음식으로 남은 밥이 눌러붙어 만들어지는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다.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김오현 선임기자
2024.11.18 10:21
보존ㆍ관리
잊혀진 영웅, 판옥선의 아버지 정걸장군 흔적을 찾아서 안동사(雁洞祠)에 가다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길두리에 자리한 안동사(雁洞祠)는 조선 시대 명장 정걸장군(丁傑將軍)을 비롯한 압해정씨(押海丁氏, 영광정씨) 불우헌공파(不憂軒公派)8위를 모시는 사당이 있다. 고흥만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안동마을은 조선 수군의 중심 인물이었던 정걸 장군(丁傑 將軍)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온 곳이다. 1555년 을
김오현 선임기자
2024.11.12 09:00
교육ㆍ활용
1950년대 아이돌! '정년이'의 여성국극(女性國劇)을 아시나요?
1950년대, 여성들의 꿈과 열정이 빛났던 무대가 있었다. 바로 여성국극이라는 독특한 장르이다. 창극의 한 갈래로 시작된 여성국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차별받던 여성 국악인들이 스스로 개척한 새로운 예술 세계였다. 특히, 여성 국악인들에 의해 만들어져 오로지 여성들만으로 구성된 극단에서, 이들은 뛰어난 노래와 춤, 연
김오현 선임기자
2024.11.05 09:30
보존ㆍ관리
한국 야구, 120년의 기록을 넘어 영원한 유산으로 기록하자
한국 야구는 1904년 미국 선교사 필립 질레트(Phillip Gillett)에 의해 황성 YMCA야구단 창단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온 한국 야구는 1982년 6개 구단 창단과 함께 프로야구 시대를 열었다. 이후 42년 동안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김오현 선임기자
2024.11.01 02:38
보존ㆍ관리
한국프로야구, 42년 만에 1000만 관중 돌파! 역사적인 한 해를 보내다
1904년 YMCA 야구단 창단으로 시작된 한국 야구는 1982년 6개 구단으로 프로화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2024년 드디어 1000만 관중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42년 만에 이룬 이 기록은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첫 천만 관중 시대를 열며, 야구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김오현 선임기자
2024.10.28 18:23
지킴ㆍ신탁
기업봉사협의체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봉사, 벽진서원에서 꽃피우다
10월 19일, 광주권 기업봉사협의체 가족봉사단이 기아국가유산지킴이와 함께 벽진서원에서 특별한 문화유산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 기업봉사협의체 소속 기업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짚솔 청소와 콩댐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김오현 선임기자
2024.10.20 00:15
교육ㆍ활용
남해 충렬사(南海 忠烈祠),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넋을 기리는 사당
남해 충렬사(南海 忠烈祠)는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에 있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의 마지막 노량해전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고, 1973년 사적 제233호로 지정되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충렬사는 남해대교와 함께 남해 2경으로 매년 많은
김오현 선임기자
2024.10.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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