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문화재지킴이 정기총회 개최
기아문화재지킴이는 12월17일 총회에서 ▲2023년 지키이활동 실적평가 및 결산 ▲2024년 사업 계획 보고 ▲임원 선출 등을 논의했다.
◾️2023년 활동 실적평가 및 결산에서 기아문화재지킴이는 ▲꾸준한 문화재지킴이 활동(매월 셋째주 일요일 정기 활동 및 2주에 한번씩 스터디활동) ▲타지역 문화재지킴이 단체와 교류(보령문화재지킴이, 안동문화재지킴이) ▲지역문화재 및 향토음식 홍보(KBS 전국방송 2회 출연, 광주MBC 출연, 헤리티지뉴스를 통해 기아문화재지킴이 활동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동안 기아문화재지킴이 발전에 기여하신 이화길, 선덕혼, 김현정, 고경임, 박미경 등 5명의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그리고 회원 중에 2023년12월31일 기준으로 정년을 맞이하신 김진기, 박태성, 이형만 등 3명의 선배님들께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정년 기념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6년 동안 기아문화재지킴이 회장으로 노력해주신 김오현 회장에게는 공로패와 꽃다발을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2024년 사업 계획에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 강화 ▲현재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기아청소년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을 2023년 3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하여 기존 기아문화재지킴이와 별도로 2024년 3월부터 공식 출범 예정 ▲문화재지킴이 역량교육 강화 ▲ 타지역 문화재지킴이 단체와 교류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그동안 부회장으로 기아문화재지킴이 공석인 사무장 대행까지 도맡아서 활동해 주신 "한병기부회장이 새롭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기아문화재지킴이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날개짓
◾️2019년 7월 20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담사에서 기아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아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의 보존과 모니터링, 주변 정화활동을 위해 힘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기아문화재지킴이는 기아오토랜드 광주공장 현장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와 가족들 그리고 2023년 7월부터 광주시민들도 회원으로 가입하여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재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아문화재지킴이는 발대식 이후, 문화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시민의 문화재 사랑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재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우리 지역 문화재 보존, 모니터링, 문화재 탐방, 문화재 교육, 문화재 홍보, 타지역 문화재 지킴이들과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타지역 문화재 탐방과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있다. 그리고, 문화재 홍보 활동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광주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기아문화재지킴이는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재 사랑을 확산하고, 문화재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기아문화재지킴이는 2020년부터 2023년 까지 매년 2명씩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회장상을 받았으며 2022년 6월 22일 '문화재지킴이 날'의 공로상으로 문화재청장 단체 공로상 수상과 김오현 회장이 2023년 9월9일 전국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서 문화재청장 개인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수상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기아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문화재 보존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기아문화재지킴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아문화재지킴이 김오현 회장은 2018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6년 동안 활동하면서 기아문화재지킴이 재도약 기틀을 마련했다.
기아문화재지킴이 동호회는 2014년 말부터 2016년 초까지 회사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 중 문화관광해설사 초급, 중급, 고급 등 전 과정을 거쳐 24명에 뜻있는 교육생들이 모여 2016년 문화관광해설사 동호회로 시작하였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의 관광지 및 역사 문화재를 공부하면서 좀더 전문적인 분야로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의 위임을 받아 대동문화재단에서 실시한 문화재지킴이지도사1기 양성교육과정을 거쳐 김오현 회장 외 5명이 문화재지킴이지도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하여, 회원 및 가족들에게 먼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알리고, 소개하고, 가꾸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회사 직원 및 가족회원을 모집하여 2019년 7월20일 광주광역시 서구화정동에 위치한 화담사에서 첫 발대식을 시작하였다. 24명의 회원에서 기아문화재지킴이 동호회로 변경하여 최대 60명 회원으로 성장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다시 45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최근에 기아청소년문화재지킴이와 광주시민을 모집하여 8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기아문화재지킴이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문화재 보호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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