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위촉교육 및 더운 날씨에도 광주공원 지킴이활동 진행

- 기아청소년지킴이, 대동문화재단의 충장22 에서 국가유산지킴이 위촉 교육 실시
- 기아청소년지킴이, 더운 날씨에도 광주공원 역사와 지킴이활동 진행

김오현 선임기자 승인 2024.08.10 17:13 | 최종 수정 2024.08.11 09:28 의견 0

광주광역시 제1호 공원인 광주공원에서 지킴이 활동 전 기념촬영(사진촬영 문형진)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는 전라·제주 권역별 단체인 대동문화재단에 의뢰하여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위촉 교육을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22에서 진행하였고, 아울러 광주광역시 제1호 공원인 광주공원에서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라·제주 권역별 단체 중에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배우고 직접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충장22에서 진행된 기아국가유산지킴이 위촉교육 후 기념촬영(사진촬영 박선진, 문형진)

08월 10일 09:30분부터 12:30분까지 진행된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위촉 교육은 대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충장22에서 진행되었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충장22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의 문화유산 헌장 낭독 및 선서 장면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국가유산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국가유산 보존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어 광주공원으로 이동하여 직접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광주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훼손된 시설물이 없는지 점검하는 모니터링 등 실시하고 주변을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위촉 교육 내용 1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문청연 학생은 "평소 국가유산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유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위촉 교육 내용 2

이번 위촉교육을 담당한 전라·제주 권역별 단체인 대동문화재단의 박선진 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미래 국가유산지킴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장22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공원에서 심남일의병장순절비를 설명하는 기아국가유산지킴이 이형만 고문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가 광주공원에서 쓰레기줍기 등의 정화활동 1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위촉 교육을 통해서 참가자들은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배우고 광주공원에서 직접 지킴이 활동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 보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들은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을 지키고, 가꾸고,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가 광주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등의 정화활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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