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속 따뜻한 마음으로! 기아국가유산지킴이, 재난안전 교육 및 특별공연으로 의미를 더하다

- 기아국가유산지킴이, 재난안전 교육으로 안전의식 고취
- 다양한 활동으로 회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한 즐거운 시간

한병기 선임기자 승인 2024.10.20 16:54 의견 0
기아국가유산지킴이 공모사업 5회차 재난안전과 봉사활동시 안전으로 실시함(사진 한병기)

갑자기 찾아온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기아국가유산지킴이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지난 10월 20일, 기아국가유산지킴이들은 야외 활동 대신 실내에서 재난안전과 자원봉사활동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재난안전과 자원봉사활동시 안전에 대해 열강중인 이병봉강사

이번 교육은 이병봉 강사의 생생한 경험담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기상이변, 화재, 지진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진, 태풍, 화재 안전 교육에서는 생생한 영상과 함께 실패 사례를 예로 들어 참가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강의에 열공중인 기아국가유산지킴이

벽진서원 정화 활동과 특별 공연으로 마무리

교육 후에는 벽진서원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또한, 2024년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에서 표창장을 수상한 이형만 고문과 손경모 총무를 위한 특별 공연이 마련되었다. 기아국가유산지킴이 진찬승 부회장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는 주변 주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화활동으로 잡풀제거와 거미줄제거를 하고있다.
진찬승부회장의 오카리나 축하공연

기아국가유산지킴이의 지속적인 활동 기대

기아국가유산지킴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기아국가유산지킴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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