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아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시작, 새해 첫걸음 내딛다.

- 2025년 기아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이 시작되다.
- 신입회원영입으로 활역을 불어넣다.
- 세부적인 활동계획 수립으로 지킴이 활동을 준비하다.

한병기 선임기자 승인 2025.01.20 18:09 의견 0
쌀쌀한 날씨에 벽진서원까지 달려와 2025년 첫 활동에 참여한 기아국가유산지킴이 회원

기아국가유산지킴이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새해 첫 정기 봉사활동은 오는 1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벽진서원에서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은 올해의 주요 계획을 논의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새해 새롭게 시작되는 기아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확정하는 시간

▶ 2025년 1월 정기 봉사활동: 새 출발을 알리다.

벽진서원에서 열리는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의 첫 공식 활동으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산 지킴이로서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로 특히 겨울철 문화유산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벽진서원의 상태를 모니터링과 배수로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낙엽으로 막혀버린 배수로 작업 (작업전과 후를 비교)

이날 활동은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2025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회원들은 스터디 주제를 논의해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봉사 외 특별활동 아이디어를 나누며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한 해를 준비했다. 또한, 지킴이 단체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조끼 제작에 대해 논의했고, 실질적이고 상징적인 준비 작업이 병행했다.

해빙기를 맞은 계단과 처마밑 청소작업

▶ 신입회원 환영, 새 얼굴로 활기 더하다.

이번 활동에는 두 명의 신입회원이 새롭게 합류하며 더욱 활기를 더했다. 신입회원으로는 박칠성(도장1부)님과 이병권(조립3부)님이 가입해 기아국가유산지킴이의 일원이 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활동에 참여해 단체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입회원 환영 인사는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이루어 졌으며, 기존 회원들은 따뜻한 환영과 격려로 새 출발을 함께했다.

박칠성 신입회원의 활동에 대한 다짐한마다

▶ 기아국가유산지킴이: 우리 문화유산을 위한 연대

기아국가유산지킴이는 문화유산 보전과 가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학습 활동은 물론,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5년 사업계획에 한마디를 더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김오현고문

이번 정기 봉사활동은 단순히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단체의 목표와 가치를 되새기고, 회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세우고 실행함으로써 더 나은 기여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2025년, 기아국가유산지킴이의 첫걸음은 희망차고 활기찬 모습으로 시작했다. 모든 회원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유산 보호의 여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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