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홈페이지 캡쳐

가요무대

벽강 김명호

그 때는 그랬지.

작은 기억들을 되살려

연분홍 함박꽃으로

뒤란의 작은 꽃밭이 되었네.

세월이 어린 얼굴에

추억만으로 행복할 수 있다면

더 무엇을 바라리.

슬픔도 바람 되고 기쁨도 연기되어

이제는 웃으며 박수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