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장 김동일)가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희망의 깃발을 올렸다. 보령시는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 이참, 선종복, 사무총장 유정희)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민간 주도의 국제 관광 유치 조직을 발족,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11일 20여명의 대표자들이 모여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김명수 전 서울사이버대 총장이 초대 보령지부장으로, 임병익 보령시삼락회장이 수석부회장, 윤영배 전 보령시국장이 충남 여성회장으로 임명됐다.
임인식 충남 도지부장의 진행으로 열린 행사는 경과보고와 저출산, 고령화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중앙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의 희망을 다졌다.
보령시는 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자산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령시가 제시하는 희망찬 전략은 다음과 같다.
-해외 관광시장 개척 및 글로벌 교류 활성화
-보령의 문화와 자연을 담은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국제 관광 박람회 및 글로벌 캠페인 적극 참여
-보령 섬 비엔날레와 연계한 전 세계 홍보 강화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력으로 보령시가 민간차원의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이 전 세계인의 꿈의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참 위원회 대표는 늘 영감으로 “보령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관광지”라며, “위원회의 글로벌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보령이 국제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이사로 임명된 최웅재 품바 예술인은 “각설이 품바는 외국인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한국의 소중한 문화 콘텐츠”라며, “보령의 전통과 글로벌 감각을 융합해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령시는 앞으로 관광 인프라 개선과 외국인 친화 환경 조성을 더욱 가속화하며,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의 희망찬 중심 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보령에서 시작된 이 작은 불씨가 세계로 퍼져, 보령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의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차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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