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한류유산 미래포럼 개최하다

한류유산의 미래를 논하는 포럼, 4회째 개최
‘한국과 중국의 문화 비교로 본 한류’를 주제로 개최

문귀호 선임기자 승인 2023.11.23 19:52 의견 0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이사장 박동석)가 주최하는 한류유산 미래포럼은 오는 12월 18일,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이영철 직전 총장을 특강연사로 하여 ‘한·중 문화 비교로 본 한류’에 대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동석 이사장은 한류유산 미래포럼은, 한류유산의 미래가치를 찾고 확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한류유산에 대한 글로벌 지성역량과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포럼(Strategy Forum)이며, 문화문명공동체 의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를 환영하는 열린포럼(Open Forum)임과 동시에, 자부담으로 문화국가 KOREA를 만들고 선진화된 세계시민의식을 배우고 나누는 자율포럼(Autonomous Forum)이라고 말했다.

분기마다 개최되는 한류유산 미래포럼은 올해 4월 1회로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네 번째 포럼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한국미술협회 서예교육진흥위원장이며, 한국전각협회 부회장이고 중국 신화대학 석좌교구/심양대학 객좌교수이며 제헌국회기념 조형물 심사위원장인 이영철 직전 총장으로부터 ‘한·중 문화 비교로 본 한류’라는 주제로 12월 18일(월) 18시에 서울 스테이락호텔 12층 연회장에서 개최된다.

박이사장은 한류유산 미래포럼 특강연사는, K-헤리티지로 한류 확산에 이바지하는 선각을 자유롭게 펼치는 긍정적이고 나눔마음을 가진 각 분야의 지도자-전문가-활동가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하늘의 지성-땅의 감성-사람의 의지 3대 요소를 바탕으로 보편적이고 합리적이면서 실용적인 가치를 논리적으로 제안하는 분들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한류유산 미래포럼은, 정부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민족문화 창달에 하는 일을 잘하도록 도와주는 <한류유산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천하는 제3섹타 포럼으로써, 첫째, 정부의 한류유산 정책에 호응하면서 응원하고, 둘째, 한류유산의 국제시장을 전망하고 분석하여 자료화하며, 셋째, 한류유산의 국내외 전문가 및 활동가 등을 네트워킹화하고, 넷째, 한류유산 미래전략 집현전 및 한류문화영토 지도를 마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류유산 미래포럼 참석은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신청과 현장 접수도 가능하고 문의는 02-744-9272, icpsc@icpsc.kr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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