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설악산(雪嶽山)에 기슭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의 국사가 창건한 사찰 진전사에 사바의 중생들을 하나가 되기 위하여 종루가 복원되어 청아하고 은은한 종소리를 들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

진전사 종루

진전사에는 국보 제122호인 진전 사지 삼층석탑과 보물 제439호인 진전 사지 부도가 있다.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 대표적인 석탑으로 세련되고 화려한 불상조각이 새겨 저 있으며, 부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석조부도이다.

속히 종루에 범종이 봉안되어 모든 중생들이 백팔번뇌를 사라지게 하고 구제를 받고, 무병장수와 평안이 깃들기를 소망하길 바랍니다.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군 기획간사 - 강원도민일보 객원기자 - 채널A영상리포터

K-헤리티지뉴스 김홍배 tanyak88@naver.com 김홍배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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