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서당 친구들 30여명이 4월 9일 이인(주식회사)에서 진행하는 8번 행사중에 올해 첫 의흥향교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군위 의흥향교의 설립부터 6.25전쟁까지 의흥향교의 스토리도 듣고, 명륜당에 앉아 가족단위로 우리가족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가족유사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모님에서부터 고조까지 알아보는 팔고조도를 적어보고, 나의 성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고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

의흥향교 명륜당 앞에서

군위 의흥향교 다녀온 손녀의 체험 이야기로 가족간의 소통하는 모습보면서 이 시대에 중요할걸 잊고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프로그램이야말로 이 시대에 살아가는 아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군위에서 촬영 한 리틀포레스트!

영화 주인공들이 다닌 길을 우리도 자전거를 타고 꽃비를 맞으며 강변길을 달렸다.

자전거투어

올해 마지막 벗꽃아래 아이들이랑 함께 타는 자전거투어는 오랫동안 군위의 향기로 남아있을듯하다.

군위에 이런곳이~~~

집안에 우물이 있는 백년된 가옥에서 품격있는 다과상도 받아보고 예쁜 국화차를 마시며 힐링 시간을 가지고 왔다.

군위 백년 통 찻집

1시간 남짓 가깝지만 먼 도시 군위였는데 이번기회에 군위랑 가까워진 느낌이다

유강서당 아이들이 군위라는 도시를 가보고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통해서 아이들이 느낄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서 좋았다.

K-헤리티지뉴스 남주원 시민기자 Sabbi79@hanmail.net 남주원 시민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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