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서당 얘기] 6. 함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을 가다.

개평한옥마을 일두 고택 답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
'정여창의 얼을 찾아서' 프로그램 참여

남주원 시민기자 승인 2023.05.02 10:37 의견 0

함양 문화원은 전통과 기품이 담긴 고택, 종갓집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자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고택의 향기의 젖다" 1박2일,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고택아 놀자, 정여창선생의 얼을 찾아서,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있다.

유강서당 가족들 22명은 "정여창의 얼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사적 제 499호)과 안의 광풍루(도유형 문화재), 개평 한옥 마을의 일두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 186호)에 다녀왔다.

비내리는 일두고택

한국에서 두번째로 건립된 서원으로 우리나라 소수서원 다음으로 지어진 남계서원은 사림에 의해 설립된 서원이다.

남계서원의 배향인물은 일두 정여창 선생님과 동계 정온 그리고 동계 정온선생의 외삼촌인 개암 강익선생님이라고 한다.

비내리는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에 있는 일두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 186호),에서 정여창 선생님의 생애와 선비정신이 어떤것인지 느낄수 있었고 해설사 선생님의 상사화와 무릇꽃의 비교 설명도 인상깊었다.

비가 많이 내린탓에 남계서원에서의 공연이 소강당으로 바뀌어서 진행되었다

김지윤 대표님의 살풀이춤
버꾸춤을 관람 하고 있는 유강서당 아이들

온무용단 대표 (김지윤)의 살풀이 춤과 버꾸춤 그리고 가야금 병창, 판소리 춘향가등 우리의 흥과 멋이 가득한 공연으로 함양프로그램을 마무리를 했다.

가까이에서 보는 공연은 또다른 매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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