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우리고장 문화유산 愛(플로깅) 사업 개최

문화유산 기후변화를 책임진다.

이대형 시민기자 승인 2024.04.29 12:49 의견 0

밀양시에서는 지난 4월 28일(일) 향교· 서원 문화유산 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우리고장 문화유산 愛(플로깅)”로 죽어가는 우리고장 문화유산을 다시 살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대형 시민기자


이날 진행된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밀양시의 후원으로 밀양에 문화유산 중 문화적 가치가 높지만 관리와 정비가 부족한 대상지를 선정하여 기후변화와 문화유산을 시민들이 직접 지키는 대응 프로그램으로 4월~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일요일(7월,8월 제외) 10시~16시까지 진행된다.

또 한,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준변 문화유산을 돌아보며 앞으로 함께 정비해야 할 문화유산과 평소 알고 지내지 못했던 문화유산을 답사하면서 문화유산의 정체성과 그 역사성을 함께 배우는 1석2조의 프로그림이었다.

사진: 이대형 시민기자


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의첨재”는 함평이씨 집안에서 관리하는 재실의 기능을 하고 있으면 이날 이재기(전.예림서원 원장)님께서 직접 참여하여 의첨재에 관련되 이야기들을 집적 해주시면서 “이제는 문화유산도 행정과 주인만이 관리하는 대상이 아니라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함께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가야한다”라고 말하시면 자주 자주 함께 하시겠다고 말하셨다.

본 프로그램을 진행한 관계자는 “의첨재, 용호정 등 우리고장 문화유산을 살아숨쉬는 문화유산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010-3883-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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