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가유산지킴이 충북권거점센터,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국가유산지킴이 위촉

문화재청, '국가유산청'으로 5월 출범…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 활성화

문귀호 선임기자 승인 2024.05.03 06:09 의견 0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국가유산지킴이 명예위원 위촉식

한국국가유산지킴이단체연합회 충북거점센터(센터장 박정상)는 지난 30일,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에서 국가유산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위촉장받는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이번 위촉장 수여식은 충청북도 문화재지킴이 지방조례제정(22.4.8)과 충북지역의 국가유산지킴이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22.11.3) 개최와 관련하여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 개청에 따른 충북지역의 국가유산을 관(官)과 ·민(民)이 함께 지켜가며 소중한 국가유산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과 6명의 위원 전원이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되었다.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들과 간담회 모습

전국 13개 지역에 문화재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 제정이 되어 있지만 지역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의회 위원장과 다수의 의회 의원들의 함께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의 참여와 협력을 위한 위촉장 수여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위촉장 수여식에는 충청북도의회 노금식 위원장, 행정문화위원회 김성대, 이옥규, 최정훈, 오영탁, 이태훈의 의원과 충북국가유산지킴이 대표로 충북거점센터 센터장 박정상, 충북문화유산지킴이 대표 연복흠, 청주 신선주지킴이 대표 박준미, 대불청 충북회장 배정호, 청주문화재사랑회 한규영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연복흠 충북문화유산지킴이 대표는 충북지역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충청북도 의회의 조례로 재정된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과 지킴이 활동에 적극 협력을 당부하고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은 그동안 국가유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이 충북의 문화유산을 묵묵히 지키고 가꾸어 온 충북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성과의 격려와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위촉장받은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노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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