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플랫폼위드, ‘제102회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국가유산 홍보캠페인 펼쳐

“문화재, 이제 국가유산으로 불러주세요”

김희태 전문기자 승인 2024.05.07 18:51 의견 0
‘도전! 빗살무늬토기만들기’ 체험 부스를 진행한 문화플랫폼위드는 문화재의 새 이름인 국가유산에 대해 소개‧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산지킴이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대표 고신애)는 지난 4일(토) 하남시 4개 권역 7개 장소에서 열린 ‘제102회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에 참여해 국가유산 홍보캠페인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주최로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문화재단·제27회하남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2부 행사에서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원도심) ▶미사호수공원(미사권역1) ▶하남시장애인복지관(미사권역2) ▶하남시청소년수련관(미사권역3) ▶미사경정공원(미사권역4) ▶감일문화공원(감일권역) ▶위례근린5호공원(위례권역) 등 4개 권역 7개 장소에서 공연·놀이·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감일권역 감일문화공원에에서는 사랑의 먹거리 나눔행사 ▶켈리그라피 놀이터 ▶빗살무늬토기만들기 ▶폐유리 키링 만들기 ▶친황경 아이 비누 만들기와 가족마술쇼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이 진행됐다.

감일문화공원에서 ‘도전! 빗살무늬토기만들기’ 체험 부스를 진행한 문화플랫폼위드는 문화재의 새 이름인 국가유산에 대해 소개‧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에 참여한 500여명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고신애 대표는 “국가유산지킴이활동을 통해 시민의 손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플랫폼위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사회적기업으로 기후위기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는 소중한 지역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국가유산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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