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일본에 한류 문화를 전승하는 대한민국 지킴이

연합회 황혜자 회장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 자문위원으로 문화 행사 기사 공유

임인식 시민기자 승인 2024.05.09 10:27 의견 15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일본日本) 후지산이 아름다운 조용하고 맑은 시즈오카 현에 위치한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 시즈오카한인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이 있는 뜻 깊은 5월 행사를 1년 행사 중 제일 소중한 재외국민 재외동포 어르신들 가슴에 생화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는 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일공공외교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한국 전통 어버이날(父母の日)문화와 일본 전통 문화의 매년 5월의 2번째 일요일 어머니의 날(母の日)과 6월의 세 번째 일요일의 아버지의 날(父の日)의 차이점에 관하여 설명을 하였다.

시즈오카한인회 황혜자 회장은 친정어머니가 소천 하셨기에 하얀 카네이션 꽃을 가슴에 달았다.

시즈오카 한인회는 매년 행사 제1부가 끝나면 제2교류회는 그때그때마다, 다르게 박문환 수석부회장 야키니쿠 갈비 집에서 갈비를 먹을 때도 있고, 작년에는 회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나누어 먹는 기쁨을 가졌다.

24년 올해는 임원진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훈훈하고 정겨운 따뜻한 뜻 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갖게 되었다.

임원진 강영화 이사는 새벽부터 일찍 준비한 김밥과 간장조림으로 만든 닭날개찜(대바사키)을 만들어 1시간 거리를 운전해 후원해 주셨고, 정효식 임원은 시즈오카 현 최고의 맛있는 돼지족발 보유자로 도지사 상을 받을 만큼 실력 있는 시즈오카 현의 맛 집으로도 유명하고 족발은 정말 최고의 맛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따끈하고 끈적끈적한 갈색의 맛 좋은 돼지 족발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콜라겐이 많고 부드러운 지금 따뜻할 때 많이 잡숫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삽시다]라고 말하시면서 통 큰 후원을 해주셨다.

또한, 임원진들이 아침부터 일찍 나와서 봄 향기 가득한 달래지지미를 만들고 토란과 표고버섯을 듬뿍넣고 끓인 영양 된장국으로 맛나게 먹으면서 어버이 날 기념식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으로 지역사회 중심으로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과 소통하면서 사랑과 이해와 겸손을 갖추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언제나 노력하는 책임감 있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기 : 이 기사는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임인식 부회장과 한·일 문화교류를 준비하는 황혜자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장(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 자문위원)의 깊은 인연으로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K-헤리티지뉴스 박동석 이사장과 “사명대사, 400여 년 전 민관외교길 韓·日 문화교류 탐방단”의 일본 활동 지원과 한국국가유산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최호운)와 향후 왕성한 교류로 한·일 간 국가유산 활용을 통한 새로운 방향의 K- 한류문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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