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백의 총 ㅡ 34차 매홀역사문화 정기탐방

700의사의 혼령이 잠들다..

이종철 선임기자 승인 2024.04.08 12:41 의견 0

금산군 금성면 의총라에 위치한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조헌은 군량미 조달울 위해 호남을 엿보는 왜군을 맞이 700인의 의병을 이끌고 왜장 고바야카와 일전을 벌이다 모두가 순국하였다.
4일 후 조헌의 제자 박정량 정승업 등이 시체를 거두어 커다란 하나의 무덤을 만들어 칠백의 총이라 칭한다.

1940년 일본인들이 사우와 의총을 허물고 일군순의비를 폭파하며 제토를 팔아버렸다. 광복 후 1952년 군민의 성금을 모아 의총과 종용사를 재건하였으며 1970년 국가에서 경역을 28.000평으로 확장하고 종용사 기념관 순의탑 등을 새롭게 건축하고 사적으로 지정하였다.

* 조헌 ㅡ 명종32년 과거에 급제 선조때 예조좌랑 사헌부 감찰을 직 하면서 굽힐줄 모르는 극론으로 반대파에 의해 파직과 유배를 당하기도 하였다.

종용사 앞 묵념
칠백의 총 ㅡ 700인의 순국선열의 합동 무덤이다
매홀역사문화 포럼 금산 정기탐방

임진왜란 발발시 의병을 일으켜 영규대사의 승병과 함께 보은과 청주를 탈환 하였고, 호남곡창의 군량미를 노리는 왜군에 맞서 칠백의사를 이끌고 싸우다 모두 순절하였다 .
후에 영의정에 추존되다.

ICPSCⓒ?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