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우즈베키스탄 국립사마르칸드 대학교 교수로 있는 윤명철 교수가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을 출판했습니다.

이 책은

1. 한민족의 역사를 시간적으로 선사시대부터 원조선을 거쳐 근대화의 시작까지, 공간적으로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와 유라시아 세계로 확장시켜 해석했습니다.

2. 또한 반도사관을 넘어 육지와 해양을 유기적으로 보는 해륙사관으로 재규명했고, 그를 위해 ‘동아지중해’라는 모델을 적용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원조선, 뒤를 이은 고대국가, 남북국, 고려 등의 활발한 해양활동을 주제별로 서술했습니다.

3. ‘역사학은 미래학’ 이라는 학문적인 명제를 설정했습니다. 따라서 각 시대별, 대사건별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정(whar if)’한 다음에 그 대안과 모델을 찾고 제시했습니다.

4. 정치 외교 군사 외에 산업, 기술, 무역, 예술, 사상 등의 부분에 비중을 두면서 역사상을 총체적으로 해석했습니다. 따라서 일반사 외에 자연과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수용하여 과학적이고, 심층적으로 규명했습니다.

5. 우리 역사를 넓고, 밝고, 깊게 해석하는데 의미를 두었고, 현재와 미래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접근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역사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이 추천해 주십시요.

K-헤리티지뉴스 윤명철 논설위원 ymc0407@naver.com 윤명철 논설위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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