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필재 김종직“선비문화탐험대”순항

김종직 선생의 삶의 흔적을 찾아 떠나다.

이대형 시민기자 승인 2024.04.24 07:17 의견 0
사진: 이대형 시민기자


밀양문화관광연구소에서는 “지난 4월17일(수) 선비문화탐험대 대원 30여명과 함께 고령 개실마을(점필재 종택), 대가야박물관, 도동서원, 한훤당 고택으로 김종직 선생 일대기와 삶의 발차취를 따라 인문학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비문화탐험대는 단순한 인문학 답사가 아닌 사림의 종장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삶의 흔적을 찾아서 떠나는 인문학 답사로 점필재 선생을 필두로 선생의 스승과 제자, 그리고 살아 생전 선생의 흔적이 묻어 있는 곳곳을 찾아서 현장에서 강의와 해설을 듣는 답사 프로그램이다.

사진: 이대형 시민기자


프로그램 일정은 4월~11월(7월,8월 제외) 매월 둘째(수) 오전 8시~ 오후8시 답사(총 6회, 수료식)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4월17일(수)에 진행되었던 첫 답사는 점필재 김종직 선생 종친회 회장 ‘김흥규’님과 함께 사당을 참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여한 수강생들은 “밀양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꼇다”라고 말했다.

본 답사 프로그램에는 밀양향토사학자이신 ‘장창표’ 강사님의 현장 강의와 해설로 진행되었다. 강사님은 주요 곳곳에 묻어있는 이야기와 정신을 다양하게 풀어주시며 중간중간 깜짝퀴즈로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재미와 호기심도 선사 하였다.

본 프로그램 관계자는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곧고 강직한 정신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주며 본받아야 할 대표 인물로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010-3883-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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