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원향탐사대.ㆍ시베리아, 바이칼,알타이 지역 1회

윤명철 논설위원 승인 2024.04.25 20:20 | 최종 수정 2024.04.26 17:37 의견 0

1회

24일 오후 15시 동해항을 출항했습니다. 밤새 항해를 하고 14시경에 접안했지만 한국인인 우리는 19시경에 관리소를 통화했습니다. 러시아는 17세기부터 시베리아 진출을 본격화시켰습니다. 2개의 루트로 나뉘어졌는데 동님방으로 진출한 세력들은 몽골 지역을 거쳐 흑룡강 상류지역까지 접근했습니다. 결국 북상하면서 영토를 확장하는 청나라의 강희제 정책과 충돌했습니다. 그 무렵까지 러시아의 동진은 주로 담비가죽 등 모피획득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팽창하면서 발트해를 이어 흑해로 진출하고, 또한 중앙아시아를 장막하면서 인도양 진출의 의도를 니타내자 영국은 유럽국가들과 특히 흑해때문에 충돌해온 오스만투르크를 사주하여 러 터전쟁이 본격화됐습니다. 그러자 러시아는 동쪽에도 부동항을 목적으로 팽창을 지속했고 쿠릴열도, 사할린,홋카이도 등으로 남진했습니다.

이때부터 러시아와 일본의 충돌이라는 새로운 역학관계가 생기고, 거기에 조선의 운명이 영향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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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가 1860 년 베이징조약을 통해서 연해주일대까지 빼앗은 후에 설치한 군항입니다. 청나라때는 해삼이 많은 곳에 설치한 군사기지라는 의미로 해삼위라고 불렀었는데 러시아는 동쪽을 정복하다는 의미로 블라디보스톡으로 명명했습니다. 러시아는 태평양 함대의 기지로 삼았고, 러일전쟁때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는 금나라 영토였고, 발해영토, 고구려 영토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윤명철 지음 유라시아세계와 한민족 등 여러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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