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으로 오세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내일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
-개회식은 내일 오후 종합 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전순희 시민기자 승인 2024.04.26 08:15 | 최종 수정 2024.04.26 14:32 의견 0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초대장

울산에서 17년만에 열리는 전국 생활대축전이 오늘부터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내일 오후 5시 30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4.25~4. 28 울산광원


17년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생활체육대축전, 울산시는 경기장 등 시설물안전과 응금의료, 수송등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다.

오늘 오후 개막식이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의 모습


이번 축전의 주제는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 이런 주제에 맞춰 개막행사는 잔디위에 돗자리와 텐트를 깔아놓고 선수단이 울산에 봄소품을 왔다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종목, 6만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한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전거대회 4월27일(토)~28일(2일간)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 .일 생활체육교류를 위해 일본 생활 체육 동호인 156명도 함께 한다. 울산시는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축전 개회식을 최초로 실시간 동시통역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생활체육 국궁종목의 모습

오늘 개회되는(4월26일) 개막식전 공개행사는 △울산 보물찾기 △내사랑 울산 △다이나믹 울산 △가슴이 뛴다 울산 등으로 마련됐다. '울산보물찾기'는 보물찾기를 하면서 어릴적 봄소풍의 추억을회상할 수 있어 복고풍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식행사는 오후 6시30분부터 개식통고, 동호인입장, 개회선언, 동호인 다짐,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주제공연은 △운동은 어려워 △추억의 자전거 △펼쳐라 생활체육 등을 통해 생활체육의 소중함을 전한다. 출연진 대부분이 지역의 일반 시민들로 구성, 생활체욱대축전읭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이어지는 드론쇼는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식후 공개행사는 가수 남진의 콘서트가 펼쳐진다.울산 홍보대사 방송인 이용식씨가 사회를 맡아 90분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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