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 이‧취임식 열려

최호운 (사)화성연구회 이사장, 신임 회장으로 취임

김희태 전문기자 승인 2024.03.09 17:36 | 최종 수정 2024.03.09 21:00 의견 0
이‧취임식 행사 후 연합회 임원과 문화재지킴이들이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최호운, 이하 한지연)는 지난 8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경기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를 입법한 이석균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전임 회장인 오덕만 대표(문화동행)와 김호태 회장(안동문화지킴이)과 진병길 회장(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류시영 총장(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등 연합회 임원과 (사)화성연구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다현이 아빠로 잘 알려진 방송인 김봉곤 씨에게 명예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가수 최승필과 이민진 소리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임사 ▶법인기 이양식 ▶취임사 ▶감사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5월 17일에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청의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한지연 역시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기존 문화재지킴이 명칭 역시 ‘국가유산지킴이’로 바뀔 예정이다.

ICPSCⓒ?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