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성료

김희태 전문기자 승인 2024.04.19 16:13 | 최종 수정 2024.04.19 16:24 의견 0
워크숍 후 경기‧인천 지역 11개 국가유산지킴이단체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모여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는 지난 18일(목)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에서 진행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인천 지역의 11개 국가유산지킴이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Chat GPT 활용법(문화플랫폼위드 고신애 대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역할극 ▶자연유산 보호 활동 사례 및 체험(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 황대인 센터장)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영주 센터장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맞추어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유형별 보호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단체 간 교류를 바탕으로 가치를 지키는 일에 마음을 더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7일(금)에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문화재지킴이는 ‘국가유산지킴이’로,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는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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