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고양지부, 2024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전략적 연대’ 위한 평화교육 시행

김보경 시민기자 승인 2024.01.22 11:19 의견 1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고양지부(IWPG, 지부장 홍종림)는 2024년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전략적 연대’를 위한 평화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국내외 지부에서 총8차시로 진행되는 평화교육 일반과정을 통해 총 2700명의 수료생 배출을 계획하고 있다.

IWPG의 평화교육은 지구촌 여성들을 일깨우는 울림이 되고,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자 가정의 양육자인 여성을 평화강의자로 양성해 가정과 사회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평화에 대해 명확히 알고, 평화 실현을 위해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지구촌 평화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WPG의 단계별 평화교육 과정으로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평화입문교육, 평화시민양성교육, 평화강의자 양성교육, 평화리더십교육이다. 여성 모두가 평화의 정신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평화를 실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개인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모든 여성이 하나되어야 하는 이유를 깨닫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알게 된다.

해마다 세계 각국의 많은 여성들이 IWPG의 평화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평화의 씨앗 심기를 원하는 유수의 인사들이 평화강의자로 배출되고 있다.

평화교육 수료생들의 소감 중, 킴벌리 클래츠카(홍콩)는 “이 교육은 제게 귀중한 지식과 기술을 알게 했고, 국경을 넘어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힘을 주며, 교육을 들은 후 저는 다양한 공동체들 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화합의 대사가 되고자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DGC)과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5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여성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DPCW’ 법제화를 위한 지지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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