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발.光"으로 물든 광주, 시민들의 열정이 빛나는 축제

-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21주년 맞아 화려한 개막!
- 시민 참여형 축제,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

한병기 선임기자 승인 2024.10.03 04:50 의견 0
추억의 충장축제 메인 포스터(추억의 충장축제 공식사이트 캡처)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축제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린다. '충.장.발.光'이라는 주제로 다시 타오른 열정과 영원히 빛나는 추억을 기념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2024년 10월 2일 밤 제21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조상열 위원장(추억의 총장 축제위원회 위원장)의 주관 아래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

조상열 위원장은 “여러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하시어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축제 기간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공연,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즐거움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많은 이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따뜻한 커뮤니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랐다.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기다리는 축제의 장

▶ 충장로 일대, 축제 열기로 후끈

충장로, 금남로, 518만 주 광장 등 광주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매일 다른 테마와 컨셉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로맨스 파이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 순간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시민들의 안전과 축제의 성공을 위해 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 자원봉사자 1천여 명 참여, 안전한 축제 만들기

지난해 120만 명이 방문한 대규모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참여한다. (사)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 교육하여 축제 기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한 축제를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컨셉별로 포스터를 제작해 시민들과 관광객을 기다린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 더해

축제 기간 매일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2일 (수): 개막식, 로맨스 파이어, 문화예술 공연

10월 3일 (목): 감성 콘서트, 5개 구 대동 놀이, 보드게임 대회 등

10월 4일 (금): 발광 나이트, 보드게임, 복싱장 배틀 등

10월 5일 (토): 밀가루 놀이, 파이어 아트 퍼레이드 등

10월 6일 (일): 폐막식, 주민자치페스티벌

이처럼 풍성한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다. 밀가루 놀이와 같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권한다.

※ 행사의 세부내용을 미리 알려주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가족과 연인과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 직접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이 링크로 예약해 보세요 (http://recollection.kr/)

개막부터 끝나는 날까지 다양하게 준비된 이야기 거리를 찾아주세요

▶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지는 축제

충장축제는 이제 단순히 구경하는 축제가 아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축제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이 축제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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