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통속에 무엇이 숨어 있을까?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전쟁의 아픔
by 금산 김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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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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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헌 선생의 화살통 규격 92cm 와 지름 7,0cm 통
20개의 화살을 등에 지고 연곤평 전투를 누비고 다녔던 것인가...
700명의 의병과 800명의 승병 합이 1,500명의 의병들이 15,000의 일본군의 무슨수로 이길 수 있을까?
조헌선생이 의병대장으로 활약하면서 부터 연곤평(금산성)전투에서 순절할 때까지 사용하시던 화살통입니다.
길이는 92cm, 지름이 7cm이며 양끝은 동으로 제작된 화살통 입니다.재료는 대나무로 만들어 졌고, 표면에는 아래 부분에 거북이, 중간부분에는 사슴, 웃부분에는 학이 새겨져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32명 금산향교에 방문하고, 조헌선생의 흔적을 찾아 칠백의 총 전시관 관람중이다,
조헌 선생의 화살통에 매료되어 자세히 보고있다.
조천일기/보물 제 1007호
조헌선생이 1574년 31세의 나이때 질정관이 되어 성절사 박희립과 함께 명나라를 다녀오면서 기록한 일기이며 '조천일기'라고 한다.
조천일기는 서사체로 여행하는 동안 매일의 천기, 유숙한 곳, 만나서 이야기한 사람
물건을 주고 받은 일, 구경한 곳, 연회를 받은 것 등이 기록된어 있는 책이다
임진왜란의 경로를 지도에서 살펴보아요.
왜군의 군량미 확보를 위해서는 곡창지대인 호남평야로 진출해야 하고
꼭 금산의 지나가야 하는 그 자리 그 길목에서 5번의 전투가 일어납니다.
금산의 지리적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다
종용사
종용사에는 조헌, 영규대사, 조헌의 아들인 조완기 등 2차 금산전투(연곤평 싸움)에서 순절한 칠백 의사가 제향되고 있고, , 1차 금산전투(눈벌 싸움)에서 순절한 고경명과 그의 아들 고인후, 고경명의 의병들도 모시고 있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찾고 있는 막자들의 위패와 이름도 없이 순절하신 그분들이 모셔져 있습니다.
외국인 학생들도 머리숙여 묵념으로 그분들의 위로 합니다.
차량에서 교재수업을 열심히 받고 조금이리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
- Quiver (Treasure No. 1007)
When the Imjin War broke out, Cho Hun served as a medical officer and used it until he was killed in the Battle of Geumsanseong. It is 92 cm long and 7 cm in diameter, and the material is bamboo, and the surface is carved with a turtle in the lower part, a deer in the middle, and a crane in the upper part. This quiver can hold about 20 arrows, and it was collected by his brother Cho Beom, who died in the battle of Geumsanseong, and has been passed down to this day, and both ends are made of copper
금산 수삼센터 수삼의 모든것 4년근, 6년근, 미삼, 파삼등 궁금한것은 물어보세요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산의 역사를 궁금해하고, 인삼이 왜 금산에서 재배되기 시작됐는지 무척 궁금해 하고, 지리적으로 금산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함께 해준 여러분 감사하고, 담에 또 놀러오세요.
금산 김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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