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름다운동행 ‘폴링인진주’2024년 으뜸두레 공모사업 선정
- 2023년에 이어 2024년 연속 선정 -
정기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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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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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2024년 관광두레 으뜸두레 공모사업에 ㈜아름다운동행 ‘폴링인진주’가 2023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으뜸두레 사업은 전국 관광두레 총 312개 주민사업체 중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사업체 10개소를 선정해 특별지원으로 관광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업체는 1년 동안 특별지원금 1000만 원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 폴링인진주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진주성에서 특화 상품 ‘호롱불 밤마실’ 운영으로 진주시민과 외부 관광객에게 진주성의 역사자원과 야간관광을 홍보했다.
또한 진주센트럴투어 사업으로 진주 구도심 이야기와 진주에 머물고 함께 만들어가는‘우리동네퐁당여행단 망경동편’, 열린관광 무장애여행 활성화를 위한‘장애공감체험여행’, 장애인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공연을 융복합한 ‘무장애여행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진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로컬 컨텐츠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진양호 수자원보호구역의 열린생태관광 및 플로깅여행 ‘남강물길마을원정대’, 3대가 함께 하는 진주가족여행 ‘부기영화 삼대여행’, 지수 승산마을에서 전국의 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한‘K-기업가 정신투어’를 진행했다.
양정숙 ㈜아름다운 동행 폴링인진주 대표는 “여행상품을 단순히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여행을 통해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치유하는 나눔의 가치를 제공하고 싶다”며 “진주 무장애 여행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무장애 여행과 무장애 여행 축제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큰 포부를 말했다.
양지선 진주 관광두레 PD는 “폴링인진주는 무장애여행을 통해 관광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고령자들을 위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여 관광 트랜드를 주도하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관광두레 지원 마지막 5년 차인 폴링인진주는 관광두레의 성과와 결실을 바탕으로 지역관광을 선도하고 창의적인 여행상품으로 여행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고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호롱불 밤마실 등 무장애 여행과 지역의 특별한 콘텐츠를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축제도시 및 야간관광특화도시 진주에 ‘폴링인진주’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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