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전국지자체장 최초1호 ‘국가유산지킴이‘ 탄생 화제 만발

만세보령. OK보령 미래보령은 문화유산의 가치활용으로 모범단체장으로 선정

임인식 시민기자 승인 2024.06.29 16:49 | 최종 수정 2024.06.29 16:50 의견 1

충남 보령시 김동일시장이 지난 6월22일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의 “2024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식”에서 전국지자체장 최초1호로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장이 전달 되고 28일 오후 보령시장실에서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단장 임인식)과 감담회를 개최하며 보령시민 모두 ’국가유산지킴‘이 운동에 동참할 뜻을 함께하여 한국국가유산지킴이들에게 커다른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어 화제가 만발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유일한 최초 보령의 3선 민선시장으로 남다른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과 평소 만세보령(萬世保寧).OK보령을 시정구호로 산, 들, 바다의 풍요로움속에 역사적으로 수많은 고인돌부터 불교문화유산의 9산선문 대표사찰 성주사지(聖住寺址)와 유교문화의 태동 이재 백이정 선생, 사명대사 고조부 임향(任珦) 선생등 주산의 오상동(五相洞)이야기와 토정 이지함선생등 유교의 문화유산과 오천의 갈매못성지와 서짓골성지등 천주교 문화유적성지 및 오천 고대도의 칼귀츨라프의 개신교 성경최초 도래지 문화유적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찾아보기 힘든 보령시만의 특수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로서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의 명칭 변경과 함께 시대적 소명으로 생각하며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이 자리에는 김동일 시장과 임인식 단장을 비롯하여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 김일태 부단장(민화향기 대표)과 최웅재 홍보대사(품바 각설이 회장) 및 장은옥 관광과장, 최재화 문화유산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지킴이의 활동 방향과 지속발전가능한 문화운동으로 민중(民衆) 국가유산지킴이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국민적 모범사례로 국제적 홍보와 시대적 소명과 시민의 요구로 미래유산 활용 방안 찾기 및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로 전 시민의 국가유산지킴이운동으로 펼쳐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만세보령. OK보령의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문화복지를 지향하며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살려 보존과 활용의 조화와 국가유산지킴이의 역량을 모아 보령의 새로운 정신문화 운동의 모델로 승화시키자는 덕담이 오갓다.

김동일 시장은 2021년 보령성주사지에서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유치 및 개최를 하고 전국최초 문화재지킴이 광역단체 조례지정 및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과 업무협약, 보령사암연합회(회장 동국스님) 업무협약,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 업무협약등 문화관련 기관단체와 업무협조뿐 아니라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날 행사’ 및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을 지원해왔다.

이제 보령시는 7월이면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로 국적, 언어, 연령의 구분없이 모두가 하나가되어 즐기는 체험형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게 되며 여기에 국가유산의 활용사업과 접목이 이번 위촉장 전달의 의미이며 보령시민의 문화유산 시너지효과에 나침판이 될 것이다.

한편,‘국가유산지킴이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전국의 8만 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개인·학교·민간단체 등)이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되어 있고, 또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 61개 협약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과 문화유산 주변 환경정화, 모니터링, 홍보 및 기부활동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지역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재지킴이 활동」 조례를 제정하고 있는 지자체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정부-지자체-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도 구축되어 가고 있으며 이번 보령시의 매력이 국가유산지킴이로 거듭나기에 대한민국 이목이 쏠리고 있다.

ICPS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