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합창단, 창단 1주년 자축연 성료

전국적인 도약으로 보령합창단 면모 과시

임인식 시민기자 승인 2024.06.29 18:07 의견 0

충남 보령합창단(단장 김연)이 8월 30일(금)~31일(토) 춘천에서 열리는 “온세대 합창 페스티벌” 축제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6월29일(토) 보령합창단이 창단 1주년을 맞으며 조촐한 자축연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해 2023년 4월부터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보령시 관내 현수막 홍보를 통해 모집한 결과 40여 명의 단원 구성되어 2023년 6월 29일(목) 보령문학관 내 지하 1층에서 보령합창단 발기인 창단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었다.

창단후 2023년 7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활동을 시작한 합창단 연습에서 전효혁 지휘자를 초빙하여 지도를 받아오다가, 2024년 3월 14일부터 김희경 지휘자를 새로이 초빙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연 고문(단장)은 인사말에서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매주 목요일마다 단원 모두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연습을 하는 가운데 그동안 아무 탈 없이 오늘에 이르게 되어 기쁘다며 이틀 앞당겨 6월 27일(목) 창단 1주년 기념 모임을 하게 되었다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신재현 회장은 1주년의 창단 기념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단원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자고 인사말과 덕담을 했다.

이어 김희경 지휘자와 황미나 피아노 반주자는 창단 1주년을 맞는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시간은 짧지만, 성숙된 모습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기쁘고 목요일마다 함께 피아노 건반을 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보령합창단은 보령시에서 지난 2024년 1월 18일 행사에 보령시립합창단과 함께 2024 보령의 비전을 발표하는 “만세보령 OK보령! 비전선포식”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의 행사에서 첫발을 내디으며 다가오는 8월 30일(금)~31일(토) 춘천에서 열리는 “온세대 합창 페스티벌 축제” 행사에 참가한다.

금번 춘천시에서 열리는 축제는 온 가족이, 이웃 가족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왕복 교통편과 숙박, 숙식 등을 일체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기사, 사진제공 : 박용서 사무국장,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 보령박물관조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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