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기』와 『일본서기』, 『풍토기』에는 많은 신화전승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속에는 한국과 관련된 요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일본신화에서도 한국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연구는 여기에서 끝을 맺는 것이 아니다. 일본신화 속에는 아직도 한국과 관련하여 해석할 여지가 너무나 많이 남아있다. 이번의 작업은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이것을 계기로 더욱더 박차를 가해 비교연구를 포함하여 한국과 관련한 해석을 더해 갈 생각이다. 앞으로 이를 보다 깊고 넓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낌없는 여러 분으로부터 애정과 질책을 바란다.

노성환 지음, 문고판, 반양장, 264쪽.

MASKLINK대표 처용무 이수자

K-헤리티지뉴스 김용목 전문기자 mok517@naver.com 김용목 전문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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