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강동지부, ‘따뜻한 평화, 따뜻한 차 만들기’ 주제로 세평정 개최

- “화합하고 협력하여 평화를 따뜻하게 이루어갈 것”

김보경 시민기자 승인 2024.11.30 19:11 의견 3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강동지부(지부장 한영)가 지난 28일 천호마을 활력소에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세평정)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따뜻한 평화, 따뜻한 차 만들기’로 강동지부가 회원들과 수제 과일청 만들기 체험과 평화 이야기로 모임을 진행했다.

한영 지부장은 "과일청은 자몽과 레몬, 생강, 모과 등이 모여서 풍부한 비타민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듯이 우리도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여 평화를 따뜻하게 이루어가자"라고 말했다.

모임에 참석한 한 회원은 “과일청을 담근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서 깨끗하게 씻어 말린 모과를 후원했다”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평정은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122개국에 114개의 지부가 있고 66개국에 730여 개의 협력단체가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www.iwpg.org

1. IWPG 강동지부가 개최한 세평정에 함께한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 ‘따뜻한 평화, 따뜻한 차 만들기’ 주제로 28일 IWPG 강동지부 회원들이 과일청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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