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해문화포럼’ 제14차 학술대회 성황리 마쳐

내년도 ‘2025년 보령시 탄생 통합 30주년’ 준비 보령의 역사문화 바로알기 발표

임인식 선임기자 승인 2024.12.02 09:03 | 최종 수정 2024.12.03 09:15 의견 0

보령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을 견인하는 ‘2024 서해문화포럼 제 14차 학술대회’가 지난 27일 보령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문화인들과 함께 개최됐다.

한국예총보령지회(지회장 한면택)가 주최하고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후원하며 서해문화포럼(대표 임인식)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고명권 초대회장, 신재완 보령문화원장, 김명래 보령문화연구회장, 동국스님 보령시사암연합회장, 김원배 보령향교 전교 , 양수연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장, 임병익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관수 3.1운동보령시선양회장, 임시재 풍천임씨정승공파대종회장, 최철구 한국자유총연맹충청남도 사무처장, 홍성 청송사 범상스님, 임성순 서천문화원 전부원장, 임화빈 풍천임씨보령시종친회장, 임정순 풍천임씨 중앙종친회 부회장, 김갑현 광산김씨판도판서공파 감사, 김일태 민화향기대표, 이영우 전도의원, 김용 한국예총보령지회 사무국장등 학계, 종교계, 문화계, 종친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 2025년 통합 보령시 시. 군 통합 30주년 기념준비 및 충남1호 K-웰리스도시 보령시 선포 4주년을 기념하며 지역문화 발전의 견인과 시민과 연대하여 보령의 국가유산의 활용방안과 보령의 역사 바로알기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견인하며 “만세보령. OK보령”의 마중물을 만드는 초석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용서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의식행사에 이어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의 ▲보령현 김성우장군의 보령사적과 유적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 교수의 남포현 고려정승 풍천임씨 임향(任珦) 역사 ▲김일태 민화향기 대표의 보령의 민화예술과 고찰 및 활용방안등 발표와 토론등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한편, 서해문화포럼은 보령의 국가유산 문화재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사적으로 올바르게 평가 및 보존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12월 24일에 창립됐으며, 성주사지, 충청수영성, 집성당관련 포럼과 보령관련 토정 이지함 선생등 역사 인물 학술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K-웰리스도시를 충남 최초로 만드는 역할을 했으며 보령시 종합문화 예술을 다루는 중견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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