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향교에서는 ‘호락호락한 온고지신’이라는 주제로 4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한다.

화순군에 따르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은 전국의 향교와 서원 등의 닫혀있던 문화재의 문을 열어 기존 문화재 관람중심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감으로 느끼고 즐기며 체험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능주향교 전경(자료제공 서상일 훈장)

능주향교의 ‘호락호락한 온고지신’ 프로그램은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됐고, 과거의 문화유산과 현대의 문화를 접목하여 활용한 게 특징이다.

🔳 교육 안내

세부 프로그램은 인문학, 향교 합창단, 스마트폰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 교육 내용
▶인문학
문사철(文, 史, 哲)은 일상이다

▪️교육 내용
인간의 삼, 사고 또는 인간다움 등 인간의 근원 문제에 관해탐구하고 배워보는 시간

명심보감의 주옥 같은 말씀을 열강 중인 서상일 훈장

▶ 향교 합창단
노년의 삼은 오락(娛樂)이다

▪️교육내용
음악과 함께 폴어가는 행복한 인생 3막

노래 부르면서 스트레스 싹 날려주세요.

▶ 스마트폰
정보(情報)힘이다

▪️교육 내용
내 손안의 비서, 스마트폰! 조작 방법 및 활용법을 알아보는 시간

스마트폰 기능을 차근차근 배우는 어르신들...

※ 문 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능주향교(061-372-1476(http:/njhyanggyo.kr)로 하면 된다.

K-헤리티지뉴스 김오현 시민기자 Koh6437@hanmail.net 김오현 시민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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