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에 바란다!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정책제안 성료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유치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 발전 견인
유정희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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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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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K-관광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 추진과 22대 국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기원하며 완전한 지방자치 시대의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 행사를 개최했다.
축사에서 행사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은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과 K-관광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열어갈 뜻깊은 정책들이 제안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 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선종복 상임위원장은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유치는 단순한 수치 달성 이상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와 경제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목표이다. 추진위원회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시니어 관광 서포터즈 활동, 지역과 문화의 융합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최우선 과제로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한 관광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책 제안의 첫 번째 순서로 한국유권자중앙회 이진용 이사장은 지방자치제도의 완전한 정착을 이루기 위해 지방선거 정당 공천 금지 등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 두 번째 순서는 대한민국 1호 귀화 외국인으로 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이참 공동 의장이 “세계에서 1억 명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인데 과연, 한국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을 유치할 수 있겠는가? 라는 질문으로 정책 제안을 시작했다.
최근 한국은 K-팝, K-드라마, K-푸드 등 K-컬처가 만든 문화 매력으로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우리 스스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2024년 올해 1천 7백만 정도의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예상하고 있는 지금 대부분 과연 1억 명이 가능할까? 라고 의심한다. 루이비통, 에르메스에서부터 패션, 화장품 등 명품들이 프랑스를 고급 문화의 대명사로 인식하게 한다. 프랑스가 한국보다 고급 문화로 보이는 것은 스토리텔링이 잘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프랑스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찬란한 문화유산을 갖고 있다. 한국 방방곡곡에 있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그리고 음악과 춤과 같은 무형유산으로 세계인들에게 한국인들의 문화적 영감을 보여준다면, 한국은 세계의 중심 문화를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유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야 하고 둘째, 국내 관광을 먼저 활성화시켜야 한다. 국내 관광 인프라 위에 글로벌 관광객의 유치가 가능하다. 효율적인 관광 흐름은 국내 관광과 글로벌 관광 비율이 8:2가 되는 것이다. 1~2일 국내 프로그램이라도 재미와 문화적 스토리 그리고 휴식을 겸비한 고품질의 관광 콘텐츠로 만든 국내 관광으로 지방 활성화를 먼저 이루고 세계인들이 한국을 죽기 전에 꼭 와보고 싶은 나라라는 의식을 만들어야 한다. 관광 혁명은 정부 단독으로 이룰 수 없다. 국민추진위원회 즉 국민이 주도하고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라고 이참 전 사장은 역설했다.
국가유산청이 민관협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활동과 지역문화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2024년 각 지역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지방자치 의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정 대상 시상식 자리가 매우 뜻깊고, K-관광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이 세계 속에 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각 지역이 가진 매력과 국가유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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