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리랑 마스터 임명: 글로벌 문화 다양성을 확장하다

- 아리랑 마스터 보유국 전 세계 5개 대륙 21 개 국가로 확대
- 컬처마스터즈 국제자문위원회 (IAB) 심사로 결정

편집국 승인 2024.07.30 17:17 | 최종 수정 2024.11.13 16:28 의견 0

최근 국제문화기관인 컬처마스터즈(Culture Masters)가 산하 국제자문위원회(IAB)의 결정으로 19명의 새로운 아리랑 마스터가 임명되었고 이로써, 전 세계 대부분의 대륙에 소재하고 있는 아리랑 마스터 보유국이 총 21 개국으로 늘어났다고 컬처마스터즈 사무국이 밝혔다.

새로운 아리랑 마스터의 발표는 글로벌 문화 다양성을 기념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낸다. 이번 회기에는 19명의 예술가가 추가되어 선정되어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늘어 나면서 아리랑 마스터 임명 사업의 큰 성장을 보여주었다.

박성용 컬처마스터즈 대표이사


글로벌 재능 인정

새로운 아리랑 마스터는 각자의 문 화 유산을 보존하고 홍보하는 데 탁월한 기여를 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이 다양한 예술가 그룹에는 음악가, 무용가, 이야기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국의 풍부한 전통을 구현하고 있다. 이들의 문화 보존에 대한 헌신은 글로벌 재능을 인정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잘 보여준다.


전 세계 여러 대륙에서 새로운 보유국 탄생

- 아리랑 마스터 보유국, 남미, 아프리카, 북유럽, 미주, 태평양 등 지역의 21개국으로 확대

아제르바이잔, 보츠와나, 브라질, 캐나다, 피지, 이란, 카자흐스탄, 몽골, 네팔, 노르웨이, 파키스탄, 페루, 스리랑카 등 추가 국가의 예술가 포함은 프로그램의 글로벌 범위와 확장된 영향을 나타낸다. 올해 프로그램 결과로 전 세계21개국에서 아리랑 마스터즈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 데 있어 그 중요성과 국제적인 인정을 보여 준다.

**피지의 현대 예술가**

컬처마스터즈의 박성용 대표는 피지의 현대 예술가 아나레 소무무(Anare Somumu)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고 태평양 지역 최초의 아리랑 마스터의 탄생을 기념했다. 이 예술가는 피지 문화와 유산을 홍보하는 독특한 기여로 널리 인정받고 축하받았다.

**파키스탄의 기여**

두 명의 파키스탄 예술가-마함 수하일(Maham Suhail)과 사이풀라 사메조(Saifullah Samejo)는 전통 파키스탄 음악과 유산을 홍보하는 노력으로 임명되었다. 이러한 지명은 파키스탄의 풍부한 음악 전통과 이들이 지역 문화적 태피스트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보츠와나의 전통 음악 옹호자**

보츠와나의 예술가 시베 니에페치(Thibe Nyepetsi)의 임명은 전통 음악 홍보와 전승에 대한 헌신을 인정한 것이다. 그의 보존 계획 참여와 연례 축제 설립은 보츠와나의 음악 유산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제르바이잔의 아시크 예술 홍보자**

아제르바이잔의 예술가 사미라 알리예바(Samira Aliyeva)는 아시크 예술을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로 지명되었다. 그녀의 교육자이자 작가로서의 기여는 아제르바이잔의 예술 유산 보존과 홍보에 대한 그녀의 노력을 잘 설명해 준다.

**유럽과 북미의 대표**

유럽과 북미의 임명도 있었으며, 노르웨이의 에이너 보르크피오르드(Einar Borgfjord)와 캐나다의 드니 페팽(Denis Pépin)이 각각의 지역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데 헌신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스리랑카의 카르나틱 음악 혁신가**

카르나틱 고전 음악을 보존하고 혁신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리랑카 예술가 마루타무타 우타야쿠마란(Maruthamutha Uthayakumaran)이 임명되었다. 이 예술가의 음악가, 교육자, 창작자로서의 작업은 문화적 경관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 풍부한 음악 전통의 지속과 발전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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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컬처마스터즈 국제자문위원회 (IAB): 유산 보존 및 글로벌 이슈 대응에 대한 혁신적인 논의 전개

- 글로벌 문제와 미래 프로젝트에 대한 역동적인 논의

제4차 컬처 마스터즈 국제자문위원회(IAB) 회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전통을 보존하고 홍보하기 위한 중대한 결정을 내리며 마무리되었다. 7월 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여러 문화 지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주요 쟁점과 후보자들에 대해 논의했다.

제4차 IAB 회의 주요 하이라이트

**의제 및 승인**: 회의의 의제는 수정 없이 검토 및 승인되었다. 여기에는 이전 회의의 종합 개요, 신규 회원 소개, 다양한 이니셔티브의 진행 보고서가 포함되었다.

**환영 및 신규 회원**: 의장인 알리셔 이크라모프 씨는 아제르바이잔의 자항기르 셀림카노프(Jahangir Selimkhanov)와 남아프리카의 디어드리 프린스-솔라니(Deirdre Prins-Solani)를 신규 회원으로 환영했습니다. 이로써 위원회 위원수는 18명으로 증가하여 다양한 대륙을 대표하게 되었다.

**경과 보고서**

사무국에서 여러 중요한 성과를 강조한 상세한 진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글로벌 온라인 무형문화유산(ICH) 신문인 "아리랑 커넥트"의 출범;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 기자 네트워크 설립; 문화 관행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 분쟁 지역에서의 문화 평화 이니셔티브 참여 노력; 14개국에서 20건의 후보 지명을 포함한 아리랑 마스터 지정 프로그램 관리; 후원 캠페인 전략 개발. 등에 관한 것이었다.

**이사회 회원 피드백 요약**

사무국은 IAB 위원들의 피드백을 요약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 주제를 설명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르웨이 및 북유럽 문화 기금과의 파트너십 제안; 국가별 초점 포인트 지정 권장; 아리랑 마스터 지명을 아리랑 마스터 어워드로 변경하는 제안; 국가별로 매 2년마다 2명의 후보 지명 제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ICH 교육 프로그램 창설; COP29에서 기후 변화와 관련된 ICH 사례 발표; 국제 기자 네트워크 확장.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남아공화국 디어드리 프린스-솔라니 자문위원은 다음을 강조했다: 포괄적인 요구 평가; 맞춤형 및 글로벌 교육 접근 방식의 균형; 교육 방법론에 문화와 자연 통합; 커뮤니티 중심의 역량 구축; 비동기 및 동기 학습의 결합; 정보 접근 및 연결성 보장. 키르기스스탄 아이자르킨 코조베코바 위원은 양성 옹호 프로그램의 경험을 공유하며: 명확한 프로그램 목표와 대상; 후속 활동으로서의 소규모 보조금과 같은 구조화된 프로그램; 참가자들 간의 실천 커뮤니티 구축을 제안했다.

**기후 변화 대응 및 평화의 문화 증진**

인도의 V. 자야라잔 위원은 케랄라에서 열린 민속학과 홍수에 관한 세미나의 경험을 공유하며, 전통 가족 우산 전시회, 비와 관련된 예술 형태의 공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통 관행에 대한 토론을 포함했다. 아제르바이잔의 자한기르 세림카노프 위원은 COP29에서 기후 변화와 관련된 ICH 사례를 발표할 것을 제안했다. 노르웨이의 아이빈드 팔크 씨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통 건축 기술 보존에 대한 노르웨이의 이니셔티브를 논의하며, 이 분야의 글로벌 경험 모음을 출판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예술가와 문화 공동체의 목소리를 통한 평화 문화 증진에 관한 토론과 제안이 있었다.

**후보 신청서 심사**

이사회는 14개국에서 온 20개의 후보 파일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의사 결정을 진행했다. 주목할 만한 후보는 보츠와나, 브라질, 캐나다, 피지, 노르웨이, 페루 등 다양한 지역의 예술가들이었으며, 각자의 문화 전통 보존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회의 결과 및 향후 계획

**회의 결과**:

- 전체 20개 신청서 중 공동체 관련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1 개의 신청서는 최종 결정이 보류되었다.

- 아리랑 마스터 프로그램에 각 국가별로 2년마다 두 명(남녀 각각)을 신청하는 원칙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 각 국가별로 국가연락책을 지명하는 안건이 제안되었으나, 컬처마스터즈의 현 상황에서 너무 큰 협의체는 적절하지 않다는 주류 의견에 따라 현재의 IAB 중심, 심사위원 기반 시스템을 발전시키기로 최종 결정했다.

회의 결과 및 향후 조치

IAB는 2024년 아리랑 마스터 지정을 위한 적절한 후보자를 발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사무국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리랑 마스터 프로그램의 확장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 데 있어 그 노력과 영향력이 보다 크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새로운 아리랑 마스터즈 임명은 세계 각국에 존재하는 풍부한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고 기념하려는 프로그램의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임명된 아리랑 마스터는 컬처마스터즈로부터 공식 임명장를 받으며, 전용 아리랑 마스터 웹사이트와 글로벌 온라인 신문 '아리랑 컬처 커넥트(Arirang Culture Connect)'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홍보된다. 또한, 자국 정부나 기관 주도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정된 예술가들은 컬처 마스터즈의 지원으로 다양한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래 방향

다양한 국가의 전통 주택 기술을 모아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또한, 문화 평화 이니셔티브에서 ICH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회의는 다양한 문화 전통의 지속적인 보존과 홍보를 보장하기 위해 이사회 구성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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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마스터즈(culturemasters.org): 예술, 문화, 유산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문화기관이다. 다양한 사회문화적 표현을 증진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컨설팅과 전략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술가 지위향상과 예술활동 촉진을 위해 전 세계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분야 예술가를 대상으로 아리랑 마스터 임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무형유산 전문 온라인 신문사 '아리랑 컬처 커넥트(www.arirangculture.news) '를 글로벌 차원의 문화예술 정보 공유를 진행하며, 이를 위해 최근 국제리포터즈네트워크를 구축한바 있다. 이들 사업을 통해, 전 세계의 무형유산 진흥과 문화간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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