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민화향기), 에어팜쇼 박람회 참가…민화로 국가유산 홍보 나서

성주산(聖住山), 성주사지(聖住寺址)를 우드민화를 통해 산림청과 함께 국가유산 전국에 알려

임인식 선임기자 승인 2024.08.31 13:56 의견 2

충남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단장 임인식) 민화향기(대표 김일태)가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어귀촌 정책을 홍보하는 자리에서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함께 산촌마을 성주산(聖住山) 성주사지(聖住寺址)를 우드민화 체험장을 운영하며 적극 홍보하고 있다.

30일 민화향기(대표 김일태) 국가유산지킴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며, 귀농귀촌 상담, K-농업 정책과 기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박람회 기간 민화향기 국가유산지킴이는 aT센터에 마련된 귀농귀촌관 부스에서 우드민화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상담을 제공하고, 농특산물 전시 및 보령 성주사지등 관광지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민화향기 국가유산지킴이 부스에서는 ‘산림청과 함께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의 활용방안등 맞춤형 상담과 안내를 제공해 보령으로의 귀농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일태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국가유산 홍보와 다양한 맞춤형 귀농어귀촌 정책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귀농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에 민화를 통한 참여로 국가유산 알리기와 지킴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화향기 국가유산지킴이 김일태 대표는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민화의 세계화와 민중문화의 대중화를 꿈꾸며 민화를 통에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을 지키고 알리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중문화의 상징 9산 선문의 보령 성주사지를 대내외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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