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시범단 '태권십태권도영웅단' 5,000명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가입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세계태권십연맹,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통한 역사 인식을 지닌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정희 전문기자 승인 2024.10.20 20:06 의견 0

2024년 10월 17일,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과 (사) 세계태권십연맹(총재 변관철)은 서울 국제교류문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청소년 활동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역사 인식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고,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두 기관이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무대를 확대하고, 문화·체육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
청소년 국가유산 교육 기회 확대: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국가유산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교육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제 네트워크 활성화: 대한민국의 국가유산과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행사 협력 및 부대시설 이용 등 국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타 활동 협력: 두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 눈여겨 볼 사항은 전 세계 5,000여 명의 태권도 시범단인 '태권십태권도영웅단'이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로 가입하여 활동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는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홍보와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태권십연맹 변관철 총재(좌)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우)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세계태권십연맹 #국제교류문화진흥원

ICPS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