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 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산불피해지역 성금모금활동'(사진 한국국가유산지킴이 연합회)
“사라진 유산 앞에서 우리는 슬퍼하기보다 행동해야 합니다.”
수천 년을 이어온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한순간의 화마로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을 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국가유산지킴이들(한국국가유산지킴이 연합회).
그들은 단순한 봉사자가 아니다.
보령지킴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현황(사진 보령지킴이)
선조들이 남긴 유산을 보호하고 가꾸며, 후대에 온전히 전해주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런 그들에게 이번 의성·안동, 산청·하동, 울산·울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단순한 재난이 아니었다.
기아국가유산지킴이 모금현황(사진 기아국가유산지킴이)
불길 속에서 무너져 내린 것은 단순한 나무와 기와가 아니라, 오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우리의 정체성과 자긍심이었다.
이러한 참담한 현실 속에서,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 연합회는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절박한 마음으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