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 “2024년 하반기 내 고장 문화재가꾸는 날” 성료

‘고려충신 도만호 김성우장군’ 제향과 함께 역사 회복과 보령시민 방향성 제고

임인식 선임기자 승인 2024.11.05 08:09 의견 0

“문화재를 가꾸는 아름다운 손길” “2024년 하반기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가 전국적으로 펼쳐진 가운데 “문화재지킴이 충남권 중간거점 지원센터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봉사단장 임인식)” 에서는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향토유적 6호 보령 김성우 장군 묘비” 일원에서 보령시청, 보령교육청, 근부대, 문화원 회원, 문화재지킴이 회원, 지역주민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문화재 현장에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알고, 찾고, 가꾸자!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국민 누구나 참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다.

문화재지킴이 충남권 중간거점 지원센터로 지정받은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은 일반국민들이 문화재지킴이 봉사와 함께 참여 할수 있는 전국적인 문화재 가꾸기 참여의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문화재를 가꾸는 봉사 문화의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대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보령의 수호자 ‘고려충신 도만호 김성우장군 추모제향’과 함께 의미를 되살리고, 또한 중요 행사로는 제향행사와 국가유산 주변의 쓰레기 수거, 잡목제거 및 제초작업, 배수로정비,등 우리 곁에있는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 되었으며 김성우장군 역사 회복과 홍보에 초점을 두었다.

구기선 보령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에서 매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통해 보령의 알리고 지키고, 우리 옆에서 살아 숨쉬는 문화재에 혼을 불어녛는 지킴이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을 통해 지역문화재를 알리고 쉽게 이해를 도와 국민 관심과 민관이 함께하는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의 확산문화에 보령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보령문화원 주관에서 진행 해오던 추모제향 의식을 3년전부터 현재는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이 주관을 하며 도만호 김성우장군 추모제향 추진위원회를 구성 임병익 보령시자원봉사센테 이사장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계승에 초점을 맞춰 고려의 인물에 대한 불교의식과 최관수 전례원장의 고천문 낭독등 다양한 ‘내고장 문화재 기꾸는 날’ 행사와 제향 문화 행사로 눈길을 끌었으며 보령의 정체성 확보와 전통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방향성 제고와 문화재(국가유산)을 가꾸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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