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가무악극“날 좀 보소”공연 개최

<밀양아리랑 영재단 레퍼토리 공연>

이대형 시민기자 승인 2025.01.11 14:53 의견 0

밀양아리랑예술단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밀앙아리랑 가무악극(歌舞樂劇) ‘날 좀 보소’ 공연을 오는 1월18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될 공연은 밀양아리랑을 기반으로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밀양의 옛 농경문화와 전통놀이 문화를 전달하는 역사적 가치와 의미 가지는 작품이다.

자료: 밀양아리랑예술단

특히 점필재아리랑은 2018 서울아리랑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조선 성릭학의 종조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이야기를 새로운 형태로 표현한 작품으로 그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또 한 이 날 선보일 작품들은 각종 대회에서 수상 하거나 방송에 초청된 작품들로 강강술래(제3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민속무용부문 대상 수상작), 각시풀(제2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민요부분 대상 수상작), 위여차아리랑(2016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몸짓부문 은상 수상작), 새터아리랑(2019 kbs 국악한마당 초청작), 아리랑동동(2015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몸짓부문 금상 수상작)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들이다.

공연에 참여 하는 밀양아리랑 영재단 단원들은 지난해 8월부터 50여이 함께 밀양아리랑 관련 각종 공연에 참여 하기 위해 역량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밀양의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의 전승 보전 하는데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한편 밀양아리랑예술단(단장:김금희)은 “이번 작품이 밀양아리랑의 과거를 넘어 미래로 가는 단계라 생각하고 새로운 형태의 작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055)355-0306(밀양시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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