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하면 머드축제, 머드축제 하면 보령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보령시가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OK보령’ 비전을 실현하며, 지방 인구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미래형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그 중심에는 머드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과 국제 학술·문화 교류 활성화가 있다.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NGO포럼과 협력!

보령시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NGO포럼(대표 강성호)과 협력하여 2025 한-필리핀 학술 및 문화교류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오는 4월 17일, 필리핀대학교 마닐라 캠퍼스(UPM-CAS) 공직자 및 학자들이 보령을 방문해 김동일 시장의 리더십과 보령의 발전 전략을 배우고, 역사적·문화적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성호 역사NGO포럼 국제협력 대표(국제정치학 박사)를 단장으로 남상만 ㈜글로벌 프런티어 ECO대표, 변종호 한국역사문화원 대표(경기대 역사학 박사), 강성균 롯데그룹(롯데케미컬) 해외 근무(르로스켐(주) 회사부장) 등이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

보령시 측에서는 임인식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장, 김명래 전 보령문화연구회장(공학박사), 윤영배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 충남 여성회장, 김일태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 부단장이 함께하며 보령문화원, 보령시청, 보령시의회, 성주사지, 충청수영성, 갈매못 성지 등을 방문하여 교류 프로그램을 구체화했다.

특히, 사전 답사팀은 보령문화원을 찾아 신재완 원장의 환대를 받으며 보령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4월 17일 주렴산 만세운동 행사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보령시 장은옥 관광과장과 면담하며 행사 일정 조율 및 보령시의 영문 홍보자료 개발을 협의하고, 보령시의 글로벌 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실을 방문하여 김정훈 부의장, 김왕주 국장의 영접을 받으며 의회 관람 일정 및 민주주의 의회제도에 대한 상호 비교를 진행했다. 이후 보령의 국가유산 답사지인 성주사지와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을 답사하며 프로그램을 구체화했으며, 충청수영성 영보정에서 영보정 한시연구가 김명래 박사의 논문 설명을 듣고 향후 연구 협력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이 가톨릭 국가임을 고려하여 갈매못 성지를 방문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머드축제,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여는 방향의 열쇠!

보령시는 머드축제를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모델을 발굴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머드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해양레저 관광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보령의 천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제적인 축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머드축제를 중심으로 한 관광 산업을 보령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국제 협력을 통해 보령형 관광 모델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대비하여, 문화·역사·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OK보령, 세계로 향하다!

김동일 시장은 출장 중에도 직접 전화로 이번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2025 한-필리핀 학술 및 문화교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시의 역사적 가치와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방향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대비하여 OK보령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마케팅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머드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 협력을 통해 보령형 관광 모델을 확립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과의 협력은 단순한 교류 방문을 넘어, 보령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김동일 시장의 리더십 아래, 보령시는 지속 가능한 관광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