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동행콘서트 현장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토요일,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한 시민들이 문화로 감성을 채울 수 있도록 무료 음악회 ‘시민동행콘서트’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4.5., 7.5., 9.13., 11.8.)개최한다.
작년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처음 선보인 ‘시민동행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시민동행콘서트’는 ‘감성을 깨우다’를 주제로 국내외 최고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구성된다. 현악기, 관악기부터 성악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콘서트는 음악 전문 예술감독의 친절하고 깊이있는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민동행콘서트 현장
시민동행콘서트 현장
첫 공연인 4.5.(토)에는 ‘사랑합니다’라는 소주제로 피아노 트리오와 색소폰 연주로 다양한 장르의 사랑 노래를 선보인다. 7.5.(토)에는 ‘꿈을 꾸다’를 주제로 국내·외 오페라 주역 성악가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선율을 들려주고 9.13.(토)에는 ‘즐거움 Fun Fun Fun’을 주제로 오페라틱 연극과 바로크 음악이 어우러진 ‘커피 칸타타’를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인 11.8.(토)에는 하프와 목관악기의 따뜻한 선율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한성백제박물관의 ‘시민 동행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김지연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장은 “한성백제박물관 ‘시민동행콘서트’는 여유로운 주말,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일상 속 감성과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박물관 공간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