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장 김동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의 'OK.보령' 철학을 바탕으로, 보령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지역으로 선정되며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지역을 기존 34곳에서 44곳으로 확대했고, 보령이 그 중심에 이름을 올렸다.

관광주민증과 함께 보령을 특별하게 경험하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본인의 거주지가 아닌 타 지역에서 발급받는 명예 주민증으로, 이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숙박, 체험, 관광시설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보령에서는 석탄박물관, 동백관,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등에서 관광주민증 이용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은 한층 더 풍성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보령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그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령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이 주도하는 국가유산 홍보 활동과 연계하면, 보령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OK.보령, 글로벌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 완료!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며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보령시는 자연과 문화, 미래형 스마트 관광을 결합한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시스템은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은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보령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보령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

‘디지털 관광주민증’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국내선 항공권 증정 이벤트, 매달 숙박 및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달의 여행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와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지역 (총 44개 지역)

강원도: 평창군, 정선군, 삼척시, 양양군, 영월군, 태백시, 홍천군, 철원군충청북도: 옥천군, 단양군, 제천시, 괴산군, 영동군충청남도: 태안군, 예산군, 보령시인천광역시: 강화군경기도: 연천군, 가평군전라북도: 고창군, 남원시, 무주군, 임실군, 김제시전라남도: 신안군, 영광군, 장흥군, 해남군, 구례군, 곡성군, 함평군경상북도: 고령군, 안동시, 영덕군, 영주시, 청도군, 의성군경상남도: 거창군, 하동군, 합천군, 밀양시부산광역시: 영도구, 서구, 동구

미래 관광의 중심, OK.보령!

이번 '디지털 관광주민증' 확대 운영을 계기로 보령은 더욱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추진하며 글로벌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자연과 문화,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는 보령에서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보자!